2024 년 05월은 첫날부터 배가 든든하게 부른 날이다 ㅎㅎ
점심은 어제 약속하신 지존 방장님께서 오셔서 사주시고...
저녁은 동네 누님께서 동두천. '우진 보리골' 집에서 사주시고
더불어 '다래울'이라는 카페에서 차까지 얻어 마시고....
오늘은 그저 '최기사' 역할만 충실히 한 기분이 든다
내일 점심은 딸내미들과 약속이 되어 있으니
집에서 내일까지 숟가락 들 일이 없을 듯 싶다
내가 위에 두집의 상호를 열거한 이유는 제법 맛집이라서다
어려서 징그럽게 먹기 싫었던 보리밥을 요즘이야 웰빙이니 뭐니 하면서
이젠 찾아다니면서까지 먹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제법 여러가지 나물에 청국장이 일품이었다
네비에 치면 그냥 안내해주는 집이다
다래울도 나름 주변 경치와 여러가지 화초로 사람을 사로잡는 집이다
차값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싸다 ㅎㅎ 1-2 천원 정도...
그래도 한적하고 꽃 좋아하는 분이면 너무 멀지 않는 한 한번쯤은....
5월 한달 내내 오늘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 ㅋ
시간 널널하고 돈만 많다면 맨날 오늘 같으면 더욱 좋겠다 ㅋㅋ
첫댓글 ㅎㅎ오늘따라 아우하고 식사한번 하고 싶으날이여서 ㅎㅎ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는 날이기도 했네요
토요일에 또 뵈요 ^^*
그러게요
늘 오늘만 같으면
좋겠네요 시간과 돈이
많다면 참 좋을텐데 그쵸?
누구나 같은 소망이겠죠? ㅎㅎ
가정의 달 첫날
아내랑
양가 부모님 잠들어 계신 추모관 들러
인사드린 후 ㅡㅡ
정오 쯤 집 도착 하여 점심먹고
잠시 휴식 취하고
오후 4시경 출근하여 욜심히 근무 함돠
인생이 뭔지?
출근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공휴일 날 근로자 인데두 쉬지도 못하고 ㅠㅠ
자전거 뒤에 짐받이 하나 달고. 형수님을 뒤에 모시고 함께 다니는 방법을 연구하십시요 ㅎㅎ
우선 운동량이 두배가 되니 더욱 좋지 않을까싶습니다 ^^*
나도 의한님처럼 하루종일 얻어먹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ㅋ
저한테 놀러 오셔서 하루 종일 있다가 가세요
하루종일 사드리죠 ㅋ
우후~~의한님
기분좋은글보고
이아침에 저도 즐겁게 시작합니당
오월은 푸르구나
즐겁게 달려요
5월은 푸르구나 아... 우리들은 자란다 ㅎㅎ
우리도 자랄수 있나 몰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