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친구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얘 이름하면 딱 떠오르는 영상을 올려볼까 해요.
제목에 스포일러가 있을 거란 건 다 짐작하셧을 테니 본론으로 들어가면
방송과 영상에서 초창기 걸스데이의 프론트요원으로 나섰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유라와 혜리의 주가상승으로 이제는 팀의 가창노예 역할을 맡는 민아입니다.
걸스데이 노래는 얘 혼자 거의 다한다는 느낌의 보컬 배분인데 사람들이 그런 거 신경쓸 일은 없겠죠.
지금은 약간 비호감 쪽의 댓글 반응들이 보이기도 하고요.
아래는 민아가 데뷔 전 고등학교 시절에 번화가에 앰프 하나 놓고 노래 부르는 영상들입니다.
그렇게 막 잘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나이와 주변 환경을 생각하면 대단했던 아이 같아요.
어쩌면 잘 정돈된 오디션 티비 방송보다도 더 큰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홍대 거리 (featuring 자동차 경적 소리)
명동 거리
6년 후
첫댓글 노래듣고 깜짝놀랬습니다. 정말잘하던데
민아 짱~
민아만 숙소생활 안하지 않나요? 사장이 친딸처럼 아끼죠...
언니랑 산답니다
얼굴이 많이(?!) 변한거죠??
요게 올해 방송된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날에서 나온 쌩얼 사진입니다. 화장(분장)의 위력도 상당해요.
전 민아 좋아합니다ㅎㅎ
민아 = 오리 설 있었는데 ㅋㅋㅋ
민아짱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행동하는게 아주 예쁜 처자죠 응원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