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디 워' 관련 공식 사과 없었다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심형래 감독을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은 유인경 기자가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유인경 기자는 7일 방송된 '디 워' 관련 논란중에 "심형래 감독이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것은 어떠냐"는 요지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차라리 감독보다는 코미디언이나 하라'는 어조로 들릴수가 있다는 비난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이 비난 일색으로 뒤덮어진 것.
이에 유인경 기자는 오늘 생방송에서 "심형래 감독의 팬으로서 이경규씨처럼 코미디언을 하면서 감독을 하시는 분같은 활동을 바란것뿐이다"라고 말하면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더 큰 논란은 '생방송 오늘 아침' 측에서 몰래 영화관에서 개봉한지 1주일된 신작 영화의 엔딩 장면을 몰래 캠코더로 촬영, 무단으로 방송한데 있었다.
저작권 논란이 불거지면서 MBC는 장면을 캠코더로 촬영하는데 영화관 측의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영화관측은 "어떤 영화도 캠코더로 몰래 촬영하는 경우를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MBC는 논란에 대해 게재한 홈페이지의 공지를 거듭 변경하면서 애매한 태도로 정확한 입장 표명이나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아 네티즌 및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생방송 오늘 아침'측은 7일 밤 홈페이지에 올린 6줄의 공지를 통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용의 승천 장면을 3초정도 방송했다. 영화 촬영 장면 허락 여부와 관련, 영화관 측에 확인중이다"라는 간단한 공지를 남겼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사과 없이 끝난 제작진의 태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이피지 스타채널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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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연(sunyeon@epg.co.kr)
첫댓글 이미 늦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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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아줌마 좋앗는디....;;;;
2222222 앞으론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333333333 방송나오고 그러면서도 치매걸린 어머니 병수발 들지 않았었냐구. 완전 효년데..
444 평소에 디게 좋으신분이었는데 말실수때문에 욕 너무먹어서 안타깝다규ㅠㅠ 실수했지만 사과까지하셨으니 앞으로 계속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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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66666 전 이거 아침마다 보는데 그때 말실수한지 모르고 그냥 들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너그럽게 지나쳐 주는게 없어진거 같아서 안타까워요..ㅠ.ㅠ..
첫번째 소식 마저 전해주지.....은차니...
야 진행이 문제냐 몰캠은 왜 사과안해!!!!!!!!!!!!!!!!!!!!!!!!!!!!!!!!!!!!!!!!!!!!
222222222222222222 캠어쩔꺼냐고!!!!!!!!!!!! 시청자들이 올린글 다 지우고!!!!!!!!!!!
33333333333333333333 진행보다 그거 더 큰 문제 아니였나긔!!!!!!!!!!!!!!!!!!!!!!
사과해!!!!!!!!!!!!!!!!!! 뻔뻔하다 정말!!!
극장에서 촬영금지입니다. 그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네는 저작권 어쩌고 하면서 화질도 구린 다시보기 따위 돈받아 먹으면서, 방송국 기자라는 인간들이 그것도 누구보다 저작권에 대해서 잘알고 민감할 사람들이 극장가서 캠코더로 촬영을 하다니...상식이 없는건지 디워를 개 무시한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뻔뻔해보여.
좋고싫골 떠나서 과도하게 욕먹는듯
몰캠 당장 해결하거라... 솔직히 그 말 비난어조로 안 들렸는데... 여기저기 심형래씨 글에 응원 꼬릿말 달고 있는 나지만... 지금 정말 과하게 몰아가는 느낌도 상당히 들엇...
사과할사람이 유인경이 아닌데...엠비씨는 이사람 방패삼아서 없던일로 할생각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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