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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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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639301680
1신>> ‘정치집회 논란 씻었다’…10·27 연합예배, 한국교회 성숙한 집회문화 눈길
일부 교계 우려 불구, 성숙한 집회문화 돋보여
정치 발언 없애고 예배와 기도에 집중해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던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편향된 인권 옹호와 동성혼 합법화 분위기로 치닫는 세태에서 성경의 창조질서와 함께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지켜나가겠다는 크리스천들의 선포와 다짐이 담긴 기도는 서울 한복판을 가득 메웠다. 역대급 규모의 행사가 조직적이면서도 차분하게 진행됐고, 고함과 구호 대신 손팻말로 시민들에게 한국교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전하는 성숙한 집회문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행사 내내 사고나 돌발상황이 접수되지 않았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 앞 서울광장, 서울역 일대를 비롯해 여의도 국회 앞과 여의대로를 빼곡히 채운 인파는 예배가 끝난 후 질서정연하게 해산했다. 한국교회 성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하략>>
2신>> 비기독교인들까지 감동한 ‘10.27 연합예배’
[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82] 한국교회 연합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언
한국교회 연합 가능성 보여줘
목회자들 놀라움 감추지 못해
비기독교인들까지 감동 느껴
비 내려도 흔들림 없이 예배
성숙한 신앙과 헌신 보여줘
한국교회 영적 부흥의 신호탄
* 종교개혁주일을 앞두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해 모인 ‘10.27 연합예배’가 비록 광화문 집회에선 전광훈 무리가 일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 결과를 얻은 것같다.
개인적으로는 여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혹은 하야 이야기가 나오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지금보다는 다음에 치러질 대선 후보가 결정되었을 때 집회를 열어 한국교회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있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적어도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만큼은 전 세계 어느 교회에서도 보여주지 못했던 단합된 모습을 한국 교회가 보여준 사실만으로도 자긍심을 느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이 바로 예수님이 예언하신 “롯의 때”임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시대의 표적)임에도,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교회가 이런 사실까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1992년 다미 선교회 사건 때문인지, 날로 분명해지는 종말의 징조들을 눈으로 지켜보면서도 이것이 예수님이 예언하신 말세지말의 징조라는 사실을 깨닫고 준비하는 교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뜻이다.
부디 한국교회가 종교 통합이라는 ‘배도’를 이끌고 있는 WCC와 ‘롯의 때’의 징조인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경고하신 “인자의 나타나는 날(마지막 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 17장 26-30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
- 예레미야 -
첫댓글 (24.10.30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