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가 아닌 6가지의 경우
끝으로 오프사이드에 대한 몇가지 정의를 정리했다. 규정집대로 엄밀하게 표현하자면 오프사이드는 최종수비수 보다 상대 골문에 가까이 있을 때가 아니다. 통상적으로 골키퍼를 제외한 표현인데 공격수가 상대 골문에 최종의 두 번째 수비수보다 앞에 있을 때가 정확한 오프사이드의 정의다. 만약 골키퍼가 공격에 가담해 복귀가 늦었다면 그 때는 최종 수비수가 맨 뒤에 처져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최종의 두 번째 수비수가 오프사이드의 적용선이 되는 것이다.
6가지 경우는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하프라인을 기준으로 자기 진영에 있었을 때 ▲최종의 두 번째 상대편과 동일선상에 있을 때 ▲최종의 수비수 두 명과 함께 동일선상에 있을 때 ▲골킥 ▲스로인 ▲코너킥 상황이다.
{만약 상대 문전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전진 패스를 하지 않고 자기 진영으로 백패스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공격수가 백코트해 공을 잡은 뒤 슈팅을 때려 골로 연결됐다면 이 때의 판정은 어떨까. 정답은 오프사이드다. 패스가 시작되는 순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공의 방향을 떠나 그 위치에 있으면서 이득을 얻었기 때문이다. 6월4일 한국과 가나전에서 후반 35분 골을 넣은 에시앙(첼시)의 경우가 좋은 예다.}--이부분
박문성씨 칼람이던데
-정확한 이야기인가요?
전에 보니 우리 카페분들은 오프 사이드 아닌걸로 이야기 하던데..
-아 이글이 맞다면 이운재 선수 손든게 당연한 일이네요~!
첫댓글 네. 제가 감독휴게실에 몇개 정리해서 올린게 있습니다.
흠 가나전서 에시앙골 오프사이드 맞군요~!
오프사이드파울의 기준은 패스한 시점의 선수의 위치입니다. 오프사이드자체는 반칙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최종수비수와 골대사이의 공간을 오프사이드라고 하죠. 그 공간상에 있던 플레이어가 직접패스된 볼에 관여하면 오프사이드파울이라고 하네요. 전진패스든 백패스든 이건 문제가 아니라고.. 그리고 그 관여에 관한 부분은 심판이 판단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이 그 심판이 판단하는 관여에 관한 부분을 좀 더 다르게 해석하여 사실상 오프사이드룰이 완화되었다고 하죠.
골대~~!(이게 중요) 최종수비수 사이를 오프사이드 기준으로 잡는다면 에시앙 선수는 골라인 밖에서 들어 왔으니까요? (ㅜ.ㅜ)--애메하군요, 뭐 코너킥에서 업사이드 안잡는 이유가 골라인과 동일 선상에서 킥하는거니까 오프사이드 공간이 없다라구 해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 골라인 밖에서 들어온 경우는???? 복잡하다 ㅠ.ㅠ
그런 경우를 예측 못했겠죠. 아마 패스 할때 라인 바깥에 있던 선수가 받으면 터치라인 아웃 아닌가요? 비신사 적이라고 실축에선 하지 않는 플레이같던데.. 그래서 이운재가 소리쳤고.
아 패스 받는 선수 위치가 오프사이드에선 중요하잖아요? 패스 하는선수가 골라인(아웃 되진않은 상황에서)서 패스하는 순간 골라인 밖으로 돌아 들어가 볼을 받는다면 ??? 사이드에선 선수가 사이드 라인 밖에서 터치 해도 볼만 나가지 않으면 드로잉 선언이 안되잖아요~!--이경우가 맞다면 에시앙 선수는 오프 사이드 아닌걸로 아는데요? (아 제가 보기엔 골라인 돌아 들어간것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선언 안?나 했거든요?)
볼을 패스를 하는 순간의 위치가 중요하죠. 패스할당시에 라인밖에 있었던 선수는 공을 받으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글은 토론게시판으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옴기라는 말씀은 삭제하구 토론방에 다시 쓰라는 말이신지?(아님 다른 기능 있나요)
이 글은 축구 이야기 게시판의 부적합하며 오히려 토론 글의 가깝다고 판단하여 토론 / 설문 / 퀴즈 게시판으로 옮깁니다. 이하 제목을 본문 내용에 맞게끔 수정을 권고드립니다.
쩌비 라인 밖 선수도 패스 받으면 면 안된다는 조항없습니다.---체코-미국전 전반 10분경 네드 베드 사이드 라인 밖에서 패스 받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