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다큐프라임
포스트 코로나 - 1부 일어버린 일상을 찾아서
코로나19 발생 후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일상이 기약 없는 과거가 되었다. 사람간의 거리두기는 새로운 일상의 예의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코로나로 인한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하지만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 과연, 끝이 있기나 한 걸까?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도 하다. 우리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 놀랍도록 창의적인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드라이브인 콘서트, 랜선 마라톤 등 코로나 이후 우리의 새로운 일상은 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인간의 힘을 증명하는 사례들이다. 이런 새로운 일상을 통해 우리는 인간성과 인간의 존재 조건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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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2부 가장 평범한 사람들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겪은 가장 충격적인 경험 코로나19 감염이 온 세상을 휩쓸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된 사람보다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문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다는데 있다. 코로나19에 대해 서로 다른 경험을 한 사람들의 차이가 가져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와 사회문제를 제대로 짚어보기 위해서는 코로나19의 경험을 생생하게 복원하고,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평범한 사람들’편에서는 그간 미디어에서 제대로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던 코로나19를 온 몸으로 겪은 사람들을 만나 ‘전지적 코로나 경험자 시점’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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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3부 새로운 국가의 탄생
1920년대까지 세상의 상식은 지금과 달랐다. ‘예금자 보호’와 ‘8시간 노동제’가 대표적이다. 이 모든 것은 뉴딜과 함께 바뀌었다. 당시로서는 과격한 정책이었던 뉴딜이 실현된 이유는 ‘대안 없는 절박한 위기감’ 때문이었다. 코로나19 이후로도 ‘대안이 없는 절박한 위기감’이 많은 과격한 정책들을 현실로 만들었다. 방역이 안보인 시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가 당신의 동선을 확인한다. 또한 각국 정부는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의 현금을 국민에게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재정을 동원한다면 부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과연 재난지원금은 보편적 기본소득으로 지속 가능한 걸까? 마스크는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다시 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정책적 실험들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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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일상이 기약 없는 과거가 되었다. 사람간의 거리두기는 새로운 일상...까?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도 하다. 우리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 놀랍도록 창의적인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포스트 코로나 - 4부 바이러스 인간
코로나 이후를 상상하는 당신에게 유전자가 건네는 비밀 바이러스 화석은 어디에 있나? 바로 우리 몸에 있다. 바이러스가 인류 진화의 방향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진화했다는 증거는 우리 몸이다. 지금 우리 모두의 몸속엔 수천만 년 전 전염병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우리는 그토록 오랫동안 전염병과 공진화했으며, 펜데믹은 인간의 진화의 방향을 바꾸어왔다. 최근 과학계가 밝혀내고 있는 인간과 바이러스에 대한 역설적인 증거들을 통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지구는 거대한 바이러스 행성이며 지구에 거주하는 우리는 바이러스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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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5부 코로나 이후, 세상은 평등해질까?
바이러스는 모두에게 감염된다. 그래서 평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와 정도, 치료의 접근성과 효율성, 생존 방식 또한 평등할까? 결과부터 말하자면 절대 평등하지 않다. 감염병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는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온다. 노동에서의 어떠한 안전 보장도 없이 빈곤층은 현실과 비대면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대면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기업과 사회의 역할과 더불어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요소들을 보장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일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민낯을 드러낸 불평등과 양극화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고 국가와 사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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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6부 가상시나리오 X
픽션(fiction)이 현실이 되고 실제가 픽션을 모방하는 세상, 시나리오 속의 바이러스가 현실에 나타났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무참하게 무너졌던 당시 질병관리본부의 구성원들은 비정규 조직인 ‘원인불명감염병TF’를 꾸리고 바이러스 대유행 시나리오를 짜 실제로 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때를 대비해 2019년 12월 17일 실전같은 연습을 했다. 그리고 2주 후 중국 우한에서 원인불명폐렴 환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시나리오에서 예측한 것들이 그대로 현실이 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초기부터 ‘K방역’ 호평 속에 코로나19를 막아내고 있다. 시나리오는 어떤 내용이었을까? 어ㄸ?ㅎ게 예측할 수 있었고 무엇을 예측할 수 없었을까? 또 예측하고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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