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러게 유진이 노래 잘부른다고 좋아 하다가 혼쭐 났지~ㅎ 나는 절대로 울지않겠다 눈물을 보이지않겠다 이를 악물고 살았는데 지금은 내가 허물어지고 있나보다 노래를 들어니 더욱 그러네 15살먹는 큰아들에게 쌀한톨없는집에 5남매를 부탁하며 눈을 감지못한 어머니 그모습이 왜 자꾸 생각 나는지 모르겠어~ 15살짜리를 누구에게 부탁하고 떠나야할 36세의 여인이 5남매를 부탁하며 숨을 거두는 마음 어떠 했을까 그래도 모두죽지않고 살아남아 가정의 주인들이 되였으니까 놀랍지 나는 뭐라하고 죽을수 있을까
첫댓글 그러게 유진이 노래 잘부른다고 좋아 하다가 혼쭐 났지~ㅎ
나는 절대로 울지않겠다 눈물을 보이지않겠다 이를 악물고 살았는데
지금은 내가 허물어지고 있나보다 노래를 들어니 더욱 그러네
15살먹는 큰아들에게 쌀한톨없는집에 5남매를 부탁하며 눈을 감지못한 어머니
그모습이 왜 자꾸 생각 나는지 모르겠어~
15살짜리를 누구에게 부탁하고 떠나야할 36세의 여인이 5남매를 부탁하며 숨을 거두는 마음 어떠 했을까
그래도 모두죽지않고 살아남아 가정의 주인들이 되였으니까 놀랍지 나는 뭐라하고 죽을수 있을까
지금이야 그 시간들을 돌려서 생각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알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는 항상 그늘과 버팀목이 되어 주신 아버지가 계셔서 큰 어려움 없이 오늘도 사는 것 같아요
@하은초만쉐이 그렇지는 않아 너의 아들은 너보다 많은 특혜를 입었지만 너만큼 못하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