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농장호텔식으로 예약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콘도식으로 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여동생 전화와서....그러는데~ 자기네는 거기에서 식당 찾아 다니느라, 굶었다고 하더라고요. 도로가 주자창이 되다시피 했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오늘 도착한 친정집 산낙지가, 우리 형제들 사이에 주요 화제꺼리가 된 저녁나절입니다. "큰 대낙지가 한 마리에 구천원밖에 안한 담써~!"하면서요.ㅎㅎ 며칠전 석수농장 열무가....아주 맛있다는 이야기까지... 맨날 먹거리로 수다를 떨다보니, 의.식.주~중에....그 중에 제일은 "식"이랍니다. 그냥 옛날에~ 엄마가 해주셨던 기억을 더듬어가며.... 만들어 먹어요.ㅎㅎ
첫댓글 와우~~스펀지님 너무 맛난요리 저도 한입 먹고 갑니다~~ㅎㅎ
제가 사진을 못찍다보니~~~감사히 보고갑니다^^
엄청 바쁜 아침이었네요.ㅎㅎ
3집 먹거리 주문하랴, 의향 물어보랴,
요즘 제철인 바지락까지 판매품목에 떠서~ㅎㅎ
해먹은 음식들 퍼나르기까지~ㅎㅎ
바지락라면
갑자기 라면이 넘 먹고싶은데 집에 라면사리만 있는거에요ㅜㅜ
멸치ㆍ다시마 ㆍ새우ㆍ표고 고추가루 바지락ㆍ미더덕 넣고
끓여봤더니 괜찮네요
이곳에 오니 수산물들이 웃습니다 ㅎ
스폰지님네 밥상을 보면
외식을 자중해야 겠다는 ㅎ
며칠전, 2박3일동안 가족여행(?)을 갔다가,
끼니 챙기느라~
아주 바빴답니다.ㅎㅎ
활 갑오징어 몸통은 회썰어 먹고,
다릿살 챙겨가서, 애호박,멸치다시마육수에
얼큰하게 국 끓이고,
열무도 챙겨 가서...쌈 싸먹고...
익힌 열무김치도 한 몫 했지요.
알차게 챙겨먹긴 했는데~!
@스펀지 어디가나 요리 잘하는 사람은 쉬지를 못해요
저처럼 솜씨가 없으면 아예 사먹지요 ㅎㅎ
@석수농장 호텔식으로 예약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콘도식으로 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여동생 전화와서....그러는데~
자기네는 거기에서 식당 찾아 다니느라,
굶었다고 하더라고요.
도로가 주자창이 되다시피 했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ㅎㅎ
맛난 바지락 요리 저두 잘보고 갑니다.. 해물전 앗쌰~~~ 바지락 죽 좋아 좋아~~~
홍합 바지락 미역국 와우~~~ 좋아라 하는 메뉴로 저두 주말에 맛나게 먹을려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홍합살 넣고 미역국 끓였는데....
역시나 맘에 딱 드는 게~ㅎㅎ
냉동시켜둔 홍합살이라도...그 맛은 좋았습니다.
설레임
오늘 저도 아지매께
시킨 장어하고 활돔하고 멍게가 옵니다
싱싱한 바다냄새 맛있는거 먹을거 생각하니 넘 기대됩니다
수산물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매일기웃거리니 구매욕심도 나고
이젠 회까지 함 도전해볼라고요ㅎㅎ
@석수농장 장어 초벌구이해서 양념장 발라 굽고,
석수농장 부추 송송 썰어서 올리면~아주 맛있습니다.
@석수농장 활돔 손질하는 게,
천천히 하다보면...별게 아니랍니다.
대충 썰어 먹어도,
횟집에서 먹던 회와는 차원이 다르거든요.ㅎㅎ
@스펀지 아 똘려요 ㅎ
저도 바지락 오면 조개젓을... ㅎㅎ
15일가량 삭힌 조개젓입니다.
조개젓에 갖은 양념~
하얀 쌀밥에 올려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스펀지 2주전 담가놓은건데 아직 개봉전이네요. ㅎㅎ
전 소금으로만..
이번에 오면 한번더 하려구요..
아빠가 좋아하시는 조개젓이라..
@눈꽃열매 저는 고춧가루 체에 밭쳐, 고운 고춧가루에 멸치액젓,매실청으로 담갔어요.
@스펀지 도전해봐야하나 고민되네요..
양념젓은 굴하고 오징어밖에 안해봤네요. ㅎㅎ
멍게 조개는 소금만...
게야 양념이나 간장이구..
써놓고보니 별루 해보게 없네요. ㅎㅎ
@눈꽃열매 소금으로 삭힌 조개젓은 고춧가루를 양념하실 때, 넣어서 하시면 되죠.
음식이란 수학적 공식보다는...여러번 만들어 보는 게 정답 같아요.
@스펀지 먹을때 그때그때 양념하는게 좋은거 같아서요. ㅎㅎ
담에 진석화젓이랑 멸치젓 새우젓 도전예정입니다.ㅎㅎ
오늘도 제가 눈으로 즐깁니다
스펀지님요리
어쩜 매번 요렇게 맛깔스럽게 잘하시는지
여러번 만들어도 이렇게 안나오는거 아시죠 ㅎㅎ
타고난 솜씨에 노력도 함께해야지요
조게젓 한수저 먹고 밥도 생각이나는 시간이내요 ㅎㅎ
바지락전 ~~~~쩝
오늘 도착한 친정집 산낙지가,
우리 형제들 사이에 주요 화제꺼리가 된 저녁나절입니다.
"큰 대낙지가 한 마리에 구천원밖에 안한 담써~!"하면서요.ㅎㅎ
며칠전 석수농장 열무가....아주 맛있다는 이야기까지...
맨날 먹거리로 수다를 떨다보니,
의.식.주~중에....그 중에 제일은 "식"이랍니다.
그냥 옛날에~ 엄마가 해주셨던 기억을 더듬어가며....
만들어 먹어요.ㅎㅎ
증말 본받고 싶답니다
음식 잘하시는거 눈으로 봐도 행복하고
입안에 침 고이는데
스펀지님 형제분들 가족님들 모두 복받으신거 에요 ㅎㅎ
저는 바깟일 한다는핑계로 대충 해먹고 살거든요
조개젓을 담을려면 그남할까요 씻어야 할까요?
오비도참바지락을 바로 까서 하시면...
그 조갯물에...바로 적당량의 소금으로 버무리시면 되겠지요.
저는 깐 물바지락살이라...천일염을 푼 소금물에 2번가량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담았어요.
@스펀지 저는 통영에서 깐바지락 구매했기때문에 소금물에 씻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