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지론의 어원과 정의...
Agnosticism = A + gnosis
무신론과는 차이가 있으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토마스 헉슬러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그러나 토마스 헉슬러는 원래 사도 바울의 말에서 그것을 차용한 것이다.
사도 행전 17장 16절-34절
사도 바울은 아테네에서 에피그노시스학파 스토아 학파 등과 토론하면서
예수와 부활에 관해서 전파하였다.(18절)
그는 특히 "알지 못하는 신에게" (agnosto theo)라는 제단에 주의를 기울린다.
그리고 그 신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23절)
이것은 모든 인류가 숭배하는 신이 결국 하나임을 알려준다.
그들도 모두 신의 자녀이다.(28절)
"우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가지고 있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떤 시인이 우리는 그의 자녀이다 라고 말한 바와 같습니다." (신세)
그리고 모든 인류의 부활과 의로운 심판에 대해 말합니다.
Acts 17:31 inasmuch as he hath appointed a day in which he will
judge the world in righteousness by the man whom he hath ordained;
whereof he hath given assurance unto all men, in that he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미표준역)
Acts 17:31 Because a day has been fixed in which all the world will be judged in righteousness by
the man who has been marked out by him for this work; of which he has given a sign to all men by
giving him back from the dead.(근본영어성경)
Acts 17:31 because he has set a day in which he is going to judge the habitable earth in
righteousness by [the] man whom he has appointed, giving the proof [of it] to all [in] having
raised him from among [the] dead( J.N 바비스 역)
사도 17:31
그러므로 주님의 날에 (정하신 날에) 자신의 기름부은 자들로써 모든 인류를 의로써 심판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때에 모든 인류에게 징표를 줄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들중 일부는 조롱하고 일부는 믿음을 갖습니다.(32절)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신은 결국 하나이며,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든 부정하는 신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가 부활하여 그분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서의 메세지입니다.
첫댓글 불가지론자든 무신론자든 믿음의 전진 후퇴 과정 중에 나타난 하나의 상태로 이해 됩니다.
그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를 불결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 관심은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그 욕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사상이 가지는 산만한 산가지 끝의 결국은 무엇인가에 우리는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휘감고 달려나가는 영은 믿음과 전혀 관련없는 예수 밖으로 이끄는 광야로 이끌 것입니다.
분명히 하자면 그 영역은 믿음의 영역이 아닙니다.
마치 사탕발림같은 것으로 불가지론에 집중하고 믿음의 영역을 흐리게 하는 분들을 싸 안기 위해
신의 자녀들로 말씀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의 새로운 조상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으로 태어나
그분의 모든 가치를 상속받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가족관계로 입양된 자녀의 신분일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 조금도 개이치 않고 예수를 세우는 이들이 바로 우리들의 왕이자 아버지이시자 주인이시기도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서로 사랑하라"의 법을 진정 충실히 지키는 자 일것입니다..
불가지론이나 무신론 사상이 이곳에 안착된다면
이내 믿음의 글들이 편협한 종교의 새장에 갇힌 새들의 시끄러운 새소리로 치부 되고 말 것이며
사고의 다양성 폭넓은 사고를 가졌다 자부하는 이들의 글들이 힘이 실리게 되어
이곳의 취지와 목적을 완전히 가리고 말 것입니다..
그 사상을 환영하고 있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그들의 터전을 삼고자 하는 것은
그곳의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이거나 이곳의 목적보다 토론을 즐기려는 이기심의 발로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과거에 경험이 생생한 저로서는 자유로운 사상적 교류나 폭넓은 사고라는 미명 아래 그 사상이 매케한 연기의 기운을 느낍니다..
물론 그분들은 별 생각없이 그리하실 수도 있겠지만 매캐한 연기는 그 사상들이 가지고 있는 자체의 에너지의 기운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과거의 경험이란 몇 년 전에 있었던 '진리의 순간' 카페 쪽으로 가셨던 몇 몇 회원들과 있었던 그것을 말합니다. 그때도 역시 무신론과 불가지론을 주장하는 형제들과의 마찰이었지요.
모든 무신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유로운 사상적 교류나 폭넓은 사고라는 미명 아래 주장을 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불쌍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믿었다가 안 믿게 되는 순간의 마음을 해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는 이렇다 저렇다 라는 생각을 말해 버리시면 안 그런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해 받는 기분 입니다. 이 싸이트에서 믿음을 갖고 계신 분들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 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그러한 강한 믿음이 생긴 것에대해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케빈님께 말씀드립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조직에 의해 동일한 문양을 몸에 칠한 채 뛰쳐나온 우리들입니다..
돌을 던지실 분이 분명 계시겠지만 여증조직 안에는 배웠던 예수께 속한 지식은 죽은 문자적 지식에 불과하였습니다..
그 문자적 지식에 익숙해 계시는 분들의 허기는 죽은 문자적 지식이 가지는 에너지에 속한 죽은 지식을 또 부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죽은 지식이 가지는 본질을 이야기 하며 죽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죽은 음식들을 님들 앞에서 자신의 매너를 포기한채 패대기치다가
얻어맞고 있는 이들이 실제 님들의 진정한 형제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