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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공항은 ‘인천국제공항’, 국제공항 평의회가 발표

▲ 인찬 국제공항은 공항 관련 조사에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brandinginasia]
국제공항 평의회(ACI)는 이용자 만족도 평가가 특히 높은 공항에 표창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퀄리티 어워드(Airport Service Quality Awards) 2016년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공항상로 ’인천국제공항‘을 선택했다.
인천 국제공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공항상(연간 이용자수 200만명 이상 공항이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2006년 이래 11년 연속이며, 이번 이 지역으로 인천 국제공항에 이어 높은 평가를 얻은 곳은, 델리 공항, 문바이 공항, 싱가포르 공항 순으로 이어졌다.
의 3 공항이었다.
각 지역의 최우수 공항상 수상 공항으로는 아프리카 지역은 모리셔스 공항. 유럽 지역은 소티 공항(러시아). 중동 지역은 아부다비 공항(아랍에미리트), 북미 지역은 인디애나폴리스 공항, 잭슨빌 공항(이상 미국), 토론토 비리 비숍 공항(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은 과야킬 공항 (에콰도르)이 선택되었다.
경영 간부 여성 비율, 인도네시아 46%, 태국 31%
미국 대기업 회계 사무소 그랜트 손톤(Grant Thornton)이 지난해 7~12월 사이에 세계 36개국 중견 기업 경영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성이 경영 간부에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러시아에서 47%였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인도네시아가 46%로 2위, 필리핀이 40%로 동률 3위였다. 태국은 31%로 중국, 프랑스 등으로 동률 9위였고, 싱가포르는 30%, 말레이시아는 24%였다.
35위는 아르헨티나로 15%, 최하위는 일본으로 7%였다.
동부 우타파오 공항에 항공기 정비 센터, 단거리용 여객기와 타이항공이 검토
타이항공과 유럽 항공기 대기업 단거리용 여객기는 동부 우타파오 공항(U-Tapao International Airport)에 항공기 정비 수리 시설을 개발하는 것을 공동으로 검토하는 것에 합의하고, 방콕에서 타이항공 우싸니 사장 대행과 에어버스 커머셜 에어 크레프트의 브레지에 사장이 각서에 조인했다.
이것은 이 지역 항공사 수요를 수중에 넣고 새로운 수입원으로 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태국 정부가 지지하고 있어, 조인식에는 쏨낃 부총리도 출석했다.
브레지에 사장은 방콕 태국 총리관저에서 쁘라윧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계획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타파오 공항은 태국 동부의 비치 리조트 파타야 남쪽 약 40킬로, 방콕 남동쪽 약 140킬로에 위치한 태국 해군 공항 부대 기지로 태국 정부가 상업 공항으로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씬 코퍼레이션 문제, 회계 검사 원장이 징세를 재촉

▲ 탁씬 전 총리는 실형 판결을 받았지만 불복하고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씬 코퍼레이션(Shin Corporation) 매각으로 탁씬 전 총리의 자녀 3명이 얻은 이익에 대해 세무 신고에 미비가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는 문제로 지난번 재무부 세무 위원회가 이미 시효가 지난 것으로 120억 바트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 이자 지불을 요구하지 않는 것 등을 결정했는데, 이것에 대해 피씯 검사 원장은 국세국에 대해 탁씬 전 총리에게 120억 바트를 지불하게 하도록 한층 더 노력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원장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나온 재판소 판결로는 주식 매각으로 이익을 얻은 것은 자녀가 아닌 탁씬 전 총리였던 것으로 보이고 있어, 120억 바트를 지불할 필요가 있는 것은 전 총리라고 한다. 또한, 이런 경우로는 다른 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시효가 성립하는 것은 이번달 31일이라고 한다.
태국 국왕 전 측근에게 실형 판결, 국립공원 내에 별장 건축으로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재판소는 3월 10일 와치라롱꼰 국왕(64) 전 측근이자 국가 경찰 부장관 등을 지낸 쭘폰 (พล.ต.อ.จุมพล มั่นหมาย)부시종장(퇴역 경찰 대장, 66)에 대해 국립공원 내의 토지를 위법으로 점유한 것으로 국립공원법 위반죄 등으로 금고 3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쭘폰 피고는 와치라롱꼰 국왕이 황태자였을 때부터 측근이었으며 푸미폰 전 국왕이 지난해 10월에 사망하기 직전에는 왕실 사무국 차장으로 기용되어 보안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2월 나콘라차씨마도 탑랍 국립공원(Thap Lan National Park) 내의 토지 약 2헥타르 토지에 별장을 불법 점거한 혐의가 부상해 경찰이 수사를 개시하면서 왕실 사무국 차장에서 해임되는 것과 동시에 경찰에 신병이 구속되고 있었다.
군주도의 임시 정권, 유력 정당과 협의
정치 혼란이 반복되어 온 태국에서 3년전 쿠데타 후 발족된 군이 주도하는 임시정권이 처음으로 유력 정당과 협의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어, 정치 안정을 향한 해결책을 찾아낼 것인지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 방콕 국방부에서 3월 8일 열린 협의에서는 3년전 쿠데타 후 발족된 군이 주도하는 임시정권과 탁씬 전 총리파를 지지하는 세력 정당 대표가 참가했다.
태국에서는 과거 10년 정도에 걸쳐 도시지역 엘리트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과 지방 농민이나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탁씬 전 총리파를 지지하는 세력이 대립한 것으로 그 대립을 끝내기 위해라며 3년 전에 군이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이 주도하는 임시정권은 향후 총선거를 실시해 민정으로 복귀시키겠다고 했지만, 그 후 다시 혼란이 퍼지지 않게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처음으로 탁씬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세력과 협의를 실시한 것이다.
협의 뒤 국방부 보도관은 “누구나가 국가 장래를 향한 타개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치적인 화해를 실현시키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 말하고, 협의에서 양보 접근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임시정권은 향후 다른 정당과도 협의를 거듭해 정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각서를 주고받는 등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싶은 생각이지만, 각 세력에게서 합의를 얻어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태국 정부, ‘우버’나 ‘그랩 택시’ 등에 대한 단속 강화
군정은 ‘우버(Uber)’나 ‘그랩택시(Grab Taxi)’ 등의 배차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육상운송국이 주도하는 단속으로 3월 6일에는 방콕에서 ‘우버’ 드라이버 18명, 그리고 다음날인 3월 7일에는 치앙마이에서 10명의 드라이버가 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되었다.
또한 택시와 같은 영업 허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드라이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검거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그랍 택시’를 예로 들면, 택시 차량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일반 차량을 이용하는 그랩(Grab Car)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적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고 있다.
‘우버’가 태국에서 서비스 존속을 요구, 온라인 서명 활동을 개시
태국 정부가 ‘우버’나 ‘그랩’ 등의 배차 서비스 일부를 위법이라고 하여 드라이버에 대해서 벌금을 부과라겠다고 한 것으로 ‘우버’는 태국에서 이전과 같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 활동을 개시했다.
군정이 ‘우버’ 적발 근거로 하고 있는 차량법은 지금부터 38년 전인 1979년에 제정된 것이다. 라이드 쉐어(Ride share)라고 하는 개념이나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대에 현재 상황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우버’ 측의 주된 주장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3월 10일부터 서명 접수를 개시했으며 그 후 불과 9시간이 지난 3월 10일 오전 9시 시점에 이미 그 수가 19,000천명을 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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