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강화해 2.5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의 거리두기 강화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시청 청사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밝히며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올 연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연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국내 확진자가 이번 주 500명대로 증가했다"면서 특히 "수도권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최근 한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오늘은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서는 기존 5종의 유흥시설 외에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추가로 중단됩니다.
첫댓글 좆같네
죽같음~!!!
2.75단계로 격상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