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을 때 못 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 때 못 가는 심정을 알까
내사랑 당신을 코앞에 두고서 나는
밤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됐네
혹시 하는 내 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살아선 당신을 절대 잊을 수 없어
내 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 빈 가슴을 어떻게 매꾸어 갈까
혹시 하는 내 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어두운 밤이면 나에게 불 밝히고
길 없는 바다의 등대와 같던 사람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 빈 가슴을 어떻게 매꾸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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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하루네요.
아버지와 이제 이별해야 하는 그녀의 마음은 나보다 더 힘든 시간이고 견딜수 없이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자신의 힘든 모습을 나에게 보이기 싫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지켜만 보고 있자니 내 마음이 타들어 가고...
몇일째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입맛도 없습니다
노래가사처럼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은데 오히려 어리광을 피우고 있는 꼴이되어 정말 내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녀가 힘든 시절 이 카페에 많이 의지했다고 나에게 소개해줬었는데...
지금은 그녀가 무척 힘들어 하는데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네요.
나에게 우울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가 봅니다.
많이 위로해 주고 싶고, 용기도 주고 싶은데 나의 말이 용기나 위로를 주지 못하나 봅니다.
말주변없는 나를 보면 한편으론 이해는 되면서도 솔직히 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조금, 아니 많이 듭니다.
내가 그녀를 생각하는 것보다 그녀가 날 생각하는게 적은건지, 아님 날 너무 생각해서 인지...
너무 내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내 모습에 나자신이 초라해 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그녀의 마음이 좀 평온해질때까지 지켜보려하는데 잘 참아질지는 모르겠네요.
주희야 뭐라고 위로해도 네 마음의 위로가 안되겠지만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얼른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주었으연 좋겠다. 그리고 내어깨가 필요하면 기대어도 좋은데...
아니 좀 기대어 주라. 그래야 내 마음도 안정될거 같다.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많이... 힘내!
첫댓글 사랑은 주는거라며
사랑은 기쁨도,슬픔도, 아픔도
서로 함께 나누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