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께선 사실 확인부터 잘 안 되셨네요.
이 문제의 시작은 제보가 아니라 제가 카투사 사이에서 돌던 이야기를 듣고 당직사병 이름을 파악해 이곳저곳 다 뒤진 뒤 당직사병을 찾아 완성한 취재기사입니다.
국회의원이시면 사실 확인부터 제대로 부탁 드립니다.
그 다음에 추미애 장관 쪽과 민주당이 자꾸 이상한 해명과 우기기로 추 장관 아들을 비호하니 당직사병 측근이 빡쳐서 상세한 이야기를 DC인사이드에 올린 거고요.
마치 당직사병이 국민의힘과 규합했다고 하시는 데 번지수 잘못 찾으셨습니다. 그 분 민주당 뽑은 사람입니다.
당직사병은 민주당 지지 여부를 떠나 "이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시작한 사람인데 황 의원께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보단 우리끼리 민주당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하긴 민주당 지지율이 이렇게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건 그 당의 본질적인 모습 때문이겠죠. 동료에게 강간 당했다고 호소하는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발생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누군가를 잘잘못 안 따지고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두둔한 그 본질이요.
제가 지금 추미애 장관이 왜 구석에 몰렸으며 국민이 모두 분노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 드릴까요? 그 당엔 이걸 볼 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제가 도움 좀 드립니다.
당직사병은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준비하며 혼자 이 모든 걸 짊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그와 맞붙고 있는 28살의 추미애 아들은 신기하게도 "부모 권력을 사용한 적 없다"는 취지의 말을 자기가 나서서 하는 게 아니라 민변 출신 변호사 엉덩이, 추미애 엉덩이, 민주당 의원 엉덩이 뒤에서 하네요.
한국 나이로 28살인데 아직도 부모 엉덩이 뒤에 딱 붙어서 또래와 싸우며 "25살 때 난 부모 권력을 안 사용했쪙"하면 국민이 퍽이나 믿겠습니다.
당직사병은 이미 어른인데 추미애 아들은 아직도 28살난 새끼 캥거루네요. 그게 아니라면 나오세요. 나와서 실명 까고 한 번 20대 남자끼리 화끈하게 붙어 보세요. 조국 딸은 나왔었는데 추미애 아들은 못 나오는 걸 보니 추미애 아들은 조국 딸만도 못한가 봅니다.
당직사병이 국회 나온다니깐 추미애 아들도 나와 보세요. 가서 UFC를 하든 농구를 하든 하세요. UFC 케이지 만드는 돈 내가 다 내줄게요. 그게 20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당신에겐 청춘이 사치입니다.
첫댓글 秋아들 측 “당대표의 민원실 전화는 외압 아니라 미담”
김어준 “카투사는 (군대 아니라)직장” 궤변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331
김정철
진짜 요즘 글 쓰기 싫은데, 안 쓸 수가 없다. ㅜㅜ
제보자 실명을 알려주고 대깨문에게 공격지령 내리고,
국방부랑 샤바샤바해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만들어두고,
도저히 사람새끼들이라고 볼 수가 없네!
뭔 나라가 이러냐?
당연한 것도 증명해야 하고, 당연한 것도 힘이 약하면 당연하지 않은 세상.
이 똘아이 새끼들이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까지 망칠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