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희망천사 블로그)
# 제가 생애 첨으로 겪은 미스테리한 사연을 전해드릴까합니다.
2014년7월10일 저는 오후 1시40분경 김포출발 제주도착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갑니다.
1.첫번째로 가는 목적은 모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 견적을 내고,이미 포스팅된 모텔사장님을 접촉하고 브리핑약속, 곧 포스팅될 모병원 원장님을 미팅하는 2박3일의 여정 이었습니다.
2.두번째는 실종된 이방연씨 아버님인 이택수 형님과 이방연씨 여동생 부부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여러가지 얘기를 들으러 가는 목적이었습니다.
이방연씨 아버지인 이택수 형님을 만나러 가는일은 수 차례 통화를 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첫번째 목적인 세 분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중요하고 긴장이되는 일이였기에 머리속에는 시공과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나올 대화내용을 정리중에 있었습니다.
3.제주 도착하고 주차장에 파킹된 차를 몰고 처음 일정인 모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뵈러가는 20분 동안에 갑작스런, 생애 처음 경험하는 엄청난 감정의 기복을 느꼈습니다.
머리속엔 일 생각 밖에 없는데 가슴속엔 뭔가 뜨거운것이 솟구치며 눈물이 나는것이었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는것이 아니라 제 어머니가 돌아 가셨을때 처럼 소리를 내며 통곡을 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한 손으로 운전하면서,또 한 손으론 시야가 가리는 눈물을 훔치며 정신없이 운전하며
갔는데 이상한건 운전 도중에 눈물을 엉엉 울고 흘리고 나면 속이 후련했다가 다시 강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솟구치고 또 눈물을 흘리기를 서 너차례 반복하고. . .
4.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전화로만 통화했던 교장선생님을 뵈니 깜짝 놀라시는 것이였습니다.
"왜 그렇게 눈이 퉁퉁 부었냐고?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냐고"
자총지종을 말씀 드리니 허허 웃으시며 넘기셨습니다.(교장선생님은 이방연씨 사건을 모르고 계셨을때입니다.)
5.정부에서 라돈가스와 총부유세균의 측정의무화 및 고지,실시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전국 초,중,고는 물론 어린이집, 개인병원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전면실시하는 얘기와 라돈측정기 설치 장소를 위해 제차로 같이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또 다시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총 25여분의 운행중 10여분의 지나자(오후 4시경,맑은 날씨) 차안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여자 비명소리가 5초간(아악악악악)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 다 깜짝 놀라서 뭔소린가? 해서 얼굴만 서로 쳐다보았습니다.
20여초가 지난뒤 다시 똑 같은 여성의 비명소리가 5초간 다시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혼비백산. 차를 갓길에 세우고는 두 사람 다 넘 놀라 대화를 했습니다.
저만 들은게 아니라 교장선생님도 똑 같은 비명소리를 2번 들었다는것입니다.
무더운 여름,태양이 아직 강렬하게 비추는 오후 4시경에 말입니다.
6.저녁에 이방연씨 가족분들과 만나 식사하며 말씀 드리니 전부 깜짝들 놀라시는 것이었습니다.
7.제 블로그 이웃이자 멘토이신 수 년전부터 알고 지낸 인의스님(블로그명 무촌사 인의)께 전화드려
그 과정들을 말씀 올리니 하시는 말씀이."스님,신부님,목사님,독실한 종교자 분들이 수행 또는 기도하면서 가끔 느끼는 현상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예를들자면 참수행하는 스님이 한 대상을 집중해서 정진 수련하다보면 그 실체가,어떤 상태인지,아님
하고 있는 모습이 지구반대편에 있어도 보여진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종교가 없지만 제 멘토중의 한 분인 인의 스님말씀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덧붙여 말씀하시는게 타고난 사람(신끼)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초기단계인 분은 영혼(귀신)을 본다는것입니다.
두번째 한 단계 더 높은 단계는 영혼를 보는것은 물론 영혼의 소리까지 듣는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젤 높은 기질을 갖고계신분은 영혼이 옆에 오면 느끼기 까지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스님이 당부한 마지막 말씀은 이웃이나 가족분들중에 그런분이 계시면 주위에서
혹은 일부 토속신앙 하시는 분들이 소위"내림굿"을 받아야된다고 강력 건의 하는데
절대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내림굿 받을 사람은 그런 분들 중에서도 아주 극소수라고 합니다.
그럼 저는 타고난 기질이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타고나지 않은 사람도 가끔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8.저는 제 사업 포스팅을 하다가도 내용을 알릴 실종된 이방연씨 포스팅을 하게되면 자주 느끼는게 있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며 집중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사건을 ,실종자의 결과를 논하고 싶지않습니다.
아직도 살아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시신이라도 빨리 찿았으면 하는게 솔직한 개인 바램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 개인의 솔직한 경험담 포스팅을 곡해없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이방연씨 가족을 대신하여 눈물로 올립니다.
아직 서명안하신분들은 내용을 잘알아 보시고 공감이 가시면 서명 부탁 드립니다.
밑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음 아고라로 넘어갑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5850
* 실종 이방연씨 관련 모금 이벤트를 하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든 이익금은 재수사관련 경비에 쓰일 예정이랍니다.(아고라 서명 대표)
http://blog.naver.com/hsj9292/22020688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