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뻘글인데요. 정말로 서해에 뭔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서해대교 건도 그렇고 북한군이 했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로 덮은 천안함도 그렇고 뭔가 다 수상쩍고 미스테리하고 그럽니다..
저는 더 나아가서 세월호 사건도 이런 미스테리함과 연관이 있다고도 생각해요..(국정원이 등장하는 이유도)
각설하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09022504423
이번 서해대교 CCTV가 공개되었는데요, 낙뢰처럼 한번 번쩍거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낙뢰가 기정 사실로 되가는 분위기지만, 저 영상만으로는 절대 낙뢰가 아니죠..
기상청도 낙뢰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못잡을 확률은 5%도 되지 않는다고 하고요..
저게 정말 낙뢰라면 분명 천둥소리도 크고, 서해대교를 강타할 만큼의 낙뢰였으면 당연히 엄청나게 큰 천둥
소리를 들었겠죠..
그리고 진짜 낙뢰라면 피뢰침이 4개나 있는데 어찌해서 피뢰침을 다 제끼고 케이블을 강타했는지도 말이 안되죠..
갈수록 미스테리해지죠?? 그렇지만 이런게 처음이 아니죠..
밑에는 제가 예전에 썼던 서해관련 글입니다..
서해는 진짜 수상한 오발 사건, 침몰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먼저 천안함 발생이전에 새떼발포 사건 을 살펴보죠.. 속초함이 미확인 물체를 추격하고 발포까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새떼였더라는 사건인데요
국정감사 회의록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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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수상한 물체가 빠르게 수상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보고가 돼 이를 나중에 (누군가가) 그게 반잠수정이 아니겠느냐고 추정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걸 나중에 보니까 새 떼였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영 당시 국방부장관도 “맨 처음에는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조치가 이뤄졌고 나중에 끝나고 난 다음에 그것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던 것”으로 “전대장이 속초함장의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야 그거 새떼 아이가’라고 대화한 것을 감사원은 ‘강요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중략)
최종적으로 새떼로 판단한 이유에 대해 김동식 전 사령관은 “속초함에서 보고한 42노트의 속력은 지금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반잠수정 제원과 전혀 맞지 않다”며 “그 당시 파고 2.5m에 48노트로 다닐 만한 반잠수정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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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추려보면 먼가 해상을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미확인물체(스컹크컨텍)가 있었고 그게 나중에 사라져버렸고, 먼지 모르겠는데 새때라고 보고 해 버린거죠..
그럼 이기사를 한번 보시죠..
http://news.donga.com/3/all/20100403/27324143/1
조류보호협회장 말에 따르면 3월중순에 이미 새떼는 다 떠나버리고 날라댕긴다고 하더라도 보통 시속은 50km라며
70~`100km의 속도는 못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후 11시경은 새떼가 이동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거죠..
한마디로 새로 보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리 레이더가 후져도 저정도 판단력은
있지않을까요?..
근데 우리 군인이 참 새떼를 좋아하나 봅니다..
천안함 사건이 있은 후 얼마 후 서해에서 링스 헬기가 추락합니다.
그 헬기가 초계비행에 나서 확인한 레이더상의 물체는 또 새떼 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004182018060968
그 링스 헬기가 이틀사이에 2대나 추락합니다.. 정비불량이라고 합디다.. 아 그리고 링스헬기의 용도중
하나는 바로 '대잠헬기'입니다. 새때를 또 잠수함으로 오해하고 확인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해에서 또 말도 안되는 발포사고가 이러납니다.
바로 강화도에서 초병들이 민항기를 향해 오인사격을 합니다.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76094§ion=sc1
기사를 보시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정상적인 항로를 이탈한적도 없고 정상 운행을 했다는데
초병들은 평소에 못보던 항공기가 깜박이는 불빛과 함께 웅~하는 소리와 함께 나타나서 총을 쐈다고 합니다..
초병들이 졸다가 놀라서 비행기지나가니깐 쏴버린걸까요?
그리고 천암함 침몰관련 가장 의혹이 되고 있는 제 3의 부표, 고 한준희 소령이 구조활동을 펼치다 돌아가신 지점이라고
알려진 곳이죠.. KBS에서 특종 보도가 나갔는데, 군이 극구 부인해서 정정보도를 했죠.
처음에는 그쪽이 제3의 장소고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는 UDT 대원들의 증언이 있었지만 보도이후 제3의 부표는
함수침몰지점 근방에 설치한 '참조부이'고, UDT 대원들이 함수선체를 발견한 부이도 동일한 색이기때문에 그 위치를
모두 착각한것으로 설명합니다. 그런데 UDT동지회대원들은 한준희소령 참배를 그 3의부표가 보이는 용트림바위에서 추모제
까지 지냅니다.. 모두가 착각의 늪에 빠졌나봐요..
이제 그분들이 재판장이 불러 법정에서 다시 증언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별 기대는 안합니다..
하지만 과연 제3의 부표 그곳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첫댓글 와... 이 정도면 근거없는 추측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괴물처럼...? ㅎ
재밌어요ㅎㅎㅎㅎㅎ
오! ㅎㅎ
흥미롭네요ㅋㅋ
무서워용ㅋㅋㅋ
서해에는 크툴루가 있나보네요
크라켄이 있죠. 모르셨나봐요
괴물이건 태권브이건 크라켄이건 다 북한소행입니다
농담이고 진짜 이걸 소재로 영화 하나 만들어도 되겠는데요?
3부표는 미군잠수함과 연관이있다.. 하는 음모론이 참 흥미가더라구요 ㅎㅎ
이스라엘 잠수함 썰 말씀이신가요?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은 세계적으로 힘있고 권위있는 기관이 속시원히 한번 밝혀주면 좋겠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낙뢰라는거 라면 그놈이 피뢰침이나 피뢰도선을 항상 때리진 않더라고요 알 수가 없습니다..
UFO..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