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운송 이동헌,명지운][1Q Review]
대우조선해양 - 흑자전환, 한화호 탑승, 다 와갑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57DB9J
1Q23 Review 흑자전환, 다 와갑니다
- 1Q23 실적은 매출액 1조 4,398억원(+16%, 이하 YoY), 영업이익 -628억원(적자축소)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88억원을 하회
- [매출액] 중대재해 발생 발생 및 작업 중지 영향 등으로 기대치를 하회
- [영업이익] NOC FP 등 계약가 변경으로 1,100억원 환입, 예정원가 상승(해양 발주 물량 증가 및 사외 단가 인상분) 1,400억원, 고정비 부담 경상손실 300억원 등
- 일회성 제외 시 손익 분기점에 가깝다. 향후 원가 상승은 매출액 증가로 상쇄되어갈 것
채워진 곳간, 턴어라운드 시작
- 2021~22년 각각 108억달러, 105억달러 수주로 잔고는 303억달러까지 증가, 3.5년치 물량이며 곳간이 채워져 선가 협상에서 여전히 우위
- 2023년 수주는 아직 10억달러에 그치지만 한화그룹 인수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
- 실적도 우상향이 담보되어 있다. 사외 단가를 인상했고 인력 확보는 외국인 인력을 늘리고 있다. 후판은 보수적 선반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것
- 더딘 실적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흑자전환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최근 한국카본 화재 영향도 타입(NO96) 상 무관하다.
목표주가 3만원 유지, 다가오는 ‘한화오션’ 시대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 BPS에 유상증자 희석을 반영
- 한화그룹의 인수는 공정위 승인이 통과됐고 5/23 임시 주총을 통해 마무리
- 계열사 방산 통합의 경우와 같은 중장기 비전 발표가 있을 수 있다. 인수 이후 에너지, 방산 측면 등에서 다양한 사업확장 가능성
- HSD엔진 인수는 종결 일정이 유동적. 완료 시 향후 신기술 개발 협력 등으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 변화될 ‘한화오션’의 미래에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