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3(금)
■미국 증시 마감 동향
12/22(현지시간) 뉴욕증시 큰 폭 하락, 다우(-1.05%)/나스닥(-2.18%)/S&P500(-1.45%) 경제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마이크론 실적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좋은 경제 지표가 잇따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감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4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18% 하락.
Fed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 은행들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감이 재부각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오히려 Fed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Fed가 선호하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도 커지는 모습.
마이크론 실적 부진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6달러(+2.70%) 급등한 78.29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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