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ㆍ보살의 신통력
앞으로《유마경》을 번역할 것입니다.
어떤 교수님한테 의뢰해가지고요.
《유마경》을 보면 불ㆍ보살의 신통력이 나와요.
불ㆍ보살의 신통력은 무서워요 여러분.
붓다는 삼천대천세계 하나를 들어가지고 던져버릴 수 있는 거예요.
이 네 영체가 자기 불신과 완전히 계합해버릴 때의 힘이 어마어마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 영혼체를 몰라요. 부인(否認)을 해요.
이 영혼체가 없으면 보살도 나올 수 없고, 붓다도 나올 수 없고,
이 세상 사람 하나도 없어야 되요.
이 영혼체설을 2600년 만에 우리가 내놓은 거예요.
부처님 정도 되면 그런 힘이 있어요. 어마어마하다고. 우주적인 힘이 있어요.
괴겁시(壞劫時)에 우주가 파괴될 때 삼재(三災)가 일어나잖습니까?
이것을 겁화(劫火)라고 해요.
그 겁화를 붓다는 한입으로 들이 마셔버릴 수 있는 거예요.
이런 경지를 모르면《유마경》해석을 합니까?
지금까지《유마경》을 해석한 사람들을 보면 참~! 그 공(空)으로만 알았어.
공(空)에 들어가는 것만 안단 말이다.
그것 가지고《유마경》해석이 됩니까? 큰일 나지.
우리 영산불교에서 그것도 해석해 놓을 것입니다.
지금《지장경》도 해석해 놨어요.
저《지장경》에 복을 지으라는 말씀, 앞에서《지장경》이나 여러 경전이 있는데,
이《지장경》은 정말 위대한 경전이어요.
여러분 책이 나오면 금생에 꼭~ 100독 정도 해야 되요. 100독. 아셨지요?
아마 지금 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2, 3일에 한 번씩 딱~ 딱 읽으시라고.
우리 부처님만은, 석가모니부처님ㆍ불세존만은 스님이 가끔 이야기하지만
모든 사마외도가 일시에 도전해 오더라도 전부 포위를 해서
불(-삼매화)로 순식간에 몇 억도(℃)로 올려버려요.
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데,
그들을 포위해서 좁혀가면 마왕 파순이 같은 사람이 살려달라고 한다니까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말은 밀장이라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러한 부처님의 능력을 지금까지의 불교가 전혀 몰랐다고요.
그래서《열반경》에 보면 ‘후오백세 혹은 삼천년 후에 메시아가 출현한다’고 하지요.
《화엄경》등 여러 경전에 나와요.
메시아는 불과(佛果)를 증한 분을 말하는 거예요.
증산도(甑山道)는 강증산씨가 옥황상제이기 때문에 그분이 또 재림할 줄 알았어요.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지요. 그때가 1980년대입니다.
<격암유록>이라든지 옛날 그 선지자들이 비결로 써놓은 모든 비결서를 풀어놓으면
부처님 가신 후 동북방 년대로 해서 3000년 정도, 그러면 1980년 정도 될 거예요.
그때가 광명만덕 태사부님이 불과를 이룰 때예요.
《아함경》이나 여러 경전에, 특히《열반경》에는 우리 회상 소식이 많을 거예요.
거기에 많지. 우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거예요.
“두 부처님이 나오는데 한 분은 여자이다.” 하는 것이 다 있어요.
《아함경》에 나와요. 우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요.
우리의 것은 그렇게 비밀로 덮어두고
미륵부처님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지금 전해오지요.
그런데 미륵부처님의《미륵삼부경》은 많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