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씨가 서당 선생님과 의논하여 오늘 생일 구실로 점심 식사 하기로 했다.
선생님이 연준 씨 생일에 식사 자리 함께 했다.
선생님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안녕하세요."
"연준아 미리 생일 축하해~"
"감사합니다."
"케이크 촛불 불자 연준아."
"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연준이 생일 축하합니다."
"(촛불 끈다) 호~"
"연준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하하하하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그래. 이렇게 생일 파티도 하고 좋자나."
"좋죠."
"밥 나오기 전에 케이크 나눠 먹자."
"네. 케이크 정말 맛있네요."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서 먹어."
김연준 씨가 선생님이 주신 케이크 소중하게 챙겼다.
그리고 준비 한 명절 감사 선물도 드렸다.
"선생님 여기요."
"이거 뭐야?"
"곶감이요. 명절 선물이요."
"매 년 챙겨줘서 고마워."
식사를 마치고 김연준 씨 생일이지만 축하해 주신 선생님께 식사 대접했다.
"제가 계산할게요."
"연준이가 계산해? 그래 잘 먹었어. 다음에는 선생님이 살게."
선생님과 명절 오전 생일 파티 하고, 명절 감사 인사 전하는 것들이 쉽지 않은 일인데 자연스럽다.
김연준 씨를 생각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선생님을 생각하는 김연준 씨의 마음도 느껴진다.
이러한 마음들이 하나 되어 김연준 씨가 둘레사람과 함께 생일 보냈다.
2024년 2월 9일 금요일, 문승훈
매년 생일 챙기는 관계인데 올해도 잘 챙길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동훈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김철근 선생님의 말씀이 크게 다가옵니다.
연준 씨는 그런 사람이지요.
매년 식사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나누니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다음에는 선생님이 식사 대접하시겠다는 말씀이 반갑습니다.
생일 식사가 또 만날 구실을 만드네요.
생일과 명절을 구실로 선생님과 만나 식사하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절 인사와 생일을 구실로 함께하니 좋습니다.
매해 챙기는 김연준 씨와 우보 서당 선생님. 서로에 대한 마음, 따뜻한 말 한마디 귀하고 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