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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타고 폴로 경기. 보호 코끼리 활동에 협력 호소
▲ 코리끼 폴로는 당초 인도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의 경기 형태로 발전된 곳은 네팔이라고 한다. [사진출처/Aecnrwstodat]
보통 말을 타고 경기를 하는 ‘폴로(Polo)’를 말이 아닌 코끼리를 타고 벌이는 독특한 경기를 통해서 코끼리를 밀렵이나 학대로부터 지키지는 활동에 협력을 호소하는 이벤트가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이 이벤트는 코끼리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그룹이 매년 태국에서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로 1번째를 맞이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미국이나 인도 등 12개국에서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코끼리 폴로(Elephant polo)는 말 폴로에 비하면 움직임은 느리지만 선수들은 자신의 코끼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길이 2미터의 스틱을 사용해 더 많은 공을 골문으로 옮기면 승리하게 된다.
선수들을 태운 코끼리 상당수는 관광객 등을 상대로 험한 환경에서 일을 했던 코끼리가 보호되었다가 이 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마리온씨는 “보는 사람이나 경기하는 사람은 물론 코끼리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수익은 학대나 밀렵에서 코끼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한다.
한편, ‘코끼리 폴로’는 20세기 처음에 인도에서 시작된 스포츠이지만 현재의 경기 형식은 네팔에서 시작된 짐작되고 있다. 현재는 세계 코끼리 폴로 협회(World Elephant Polo Association)에 의한 세계 대회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람들은?, ‘MThai Top Talk-About 2017’ 수상식 거행
▲ 지난해 태국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누렸던 미인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대기업 인터넷 미디어 ‘엠타이(MThai.com)’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나 작품 등에 표창하는 ‘엠타이 토크 어바웃(MThai Top Talk-About 2017)’ 수상식이 3월 10일 방콕 시암파라곤 앞 광장(파크 파라곤)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장에는 ‘Top Talk-About Actress’를 수상한 ‘떼우 나타폰(แต้ว ณฐพร)’과 ‘끄린 아싸다폰(กรีน-อัษฎาพร)’, Top Talk-About Lady를 수상한 ‘남딴 차리따(น้ำตาล-ชลิตา)’, MThai Top Talk-About Movie를 수상한 ‘돌연 20세로 돌아온 수상한 그녀(20 ใหม่ ยูเทิร์นวัย หัวใจรีเทิร์น)를 주연한 ’마이‘ 등이 입장해 많은 팬들의 환성을 모았다.
세계 제일의 미모 ‘트랜스젠더’는 태국 대표로 결정,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6’
▲ '미스 인터내서널 퀸'은 셰게에서 모여든 미인 트랜스젠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부 파타야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세계 제일의 미모를 자랑하는 ‘트랜스젠더’를 정하는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6(Miss International Queen 2016)’ 최종 심사가 태국 동부 비치 리조트 파타야 ‘티파니(Tiffany’s Show Pattaya)에서 년 3월 10일 에 개최되었다. 올해 최고의 미인으로는 태국 대표 찌랏차야(Jiratchaya Sirimongkolnawin)가 왕관을 차지했다.
찌랏차야씨는 2016년 5월에 개최된 태국 제일의 트랜스젠더를 결정하는 ‘미스 티파니즈 유니버스 2016(MISS TIFFANY’s UNIVERSE 2016)‘에서 우승해, 이번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6‘의 출장권을 획득했으며, 그의 미모가 뛰어난 것으로 심사 전부터 우승이 기대되고 있었다.
‘타이스마일 에어’, 방콕~세부 직항 노선을 신규 개설
타이항공 계열 ‘타이 스마일 에어(Thai Smile Airways)’은 5월 3일부터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Airport)과 필리핀 맥탄 세부 국제공항(영어: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직행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운항은 1일 1편 데일리 운항이며, 사용 기재는 에어버스 A320-200(이코노미 174석)이다. 현시점에 이 구간에 직행편은 없어, 이 항공퍈이 유일한 직항편이 되고 있다.
또한 ‘타이 스마일’에게 있어서도 첫 필리핀 노선이 된다. 이것으로 이 회사의 취항국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와 합해 총 9개국으로 확대되었다.
현재로서 예정된 기간표은 아래와 같다.
방콕→세브(2017년 5월 3일~)
WE626 BKK13:40 CEB18:25 / 월, 화, 목, 토
WE626 BKK07:20 CEB12:15 / 수, 금, 일
세브→방콕(2017년 5월 3일~)
WE627 CEB19:50 BKK22:40 / 월, 화, 목, 토
WE627 CEB13:20 BKK16:10 / 수, 금, 일
전 부시종장에게 권력 남용으로 금고 3년, 기소 당일 판결
▲ 경찰 대장 출신에 현 국왕의 측근이었지만 부정을 범한 것으로 법의 판결에 따른 감옥행은 면하지 못했다. [사진출처/Banmuang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3월 9일, 쭘폰 전 경찰 부장관(66)이 국유지 불법 점거와 권력 남용으로 기소되어 같은 날 금고 3년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쭘폰(พล.ต.อ.จุมพล มั่นหมาย) 전 부장관은 와치라롱꼰 국왕의 전 부시종장이었으며, 올해 2월 27일 ‘권력 남용’과 ‘국가 안전 보장에 위험한 정치에 개입’ 등을 이유로 부시종장에서 해임되었고 경찰 대장 직위도 박탈되었다.
쭘폰 전 부장관은 태국 동북부 국립공원 내의 토지 약 2헥타르를 불법 점거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문제의 토지는 폰뎃 경찰 제5관할구 부사령관(경찰 소장)이 부정하게 취득해 전 상사였던 쭘폰 전 부장관에게 팔았다고 한다. 폰뎃 부사령관도 2월 26일자로 해임되었다.
쭘폰 전 부장관은 재판에서 기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변호사를 붙일 권리를 포기했다. 1심 나콘라차씨마도 재판소는 전 부장관에 대해, 당일 실형 판결을 내리고 불법 점거한 토지에 세운 건물의 철거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에 손해배상으로 89만 바트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전 부장관과 같게 기소된 폰뎃 전 부사령관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재판에서 싸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쭘폰 대장은 경찰 사관학교 당시 탁씬 전 총리의 동기생으로 탁씬 정권(2001~2006년)에 요직을 역임했다. 그러나 쿠데타 등으로 반탁씬파가 정권을 잡으면서 출세에 브레이크가 걸려, 경찰 장관 자리를 눈앞에 두고 정년퇴임했다. 그 후 정식 무대로부터 자취를 감추었지만, 지난해 9월에 부시종장으로 취임했다.
롤스로이스 문제,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가 수사 방법을 재검토
타이항공에 의한 과거 항공기 구입 당시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동사 엔진을 채용하도록 하기 위해 당시 태국 각료나 타이항공 간부에게 뒷돈을 건네주었다는 의혹에 대해, 3월 12일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 싸타폰 위원은 NACC가 몇일 중에 수사 진행방식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뒷돈은 3개 기간 중에 제공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최초와 2번째 기간은 이미 시효가 끝나버린 것으로 NACC가 수사하는 것은 탁씬 정권이었던 2004~2005년 기간이라고 한다. 3개 기간에 제공된 뒷돈은 총 12억8000만 바트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정이 짝퉁 제품 300톤 폐기
군정은 지금가지 압수한 짝퉁 약 300톤, 18억 바트에 달하는 물건에 대한 폐기처분 행사를 방콕에서 실시했다. 폐기된 것은 의류품, 손목시계, 휴대 전화, CD, DVD, 안경, 화장품 등 약 364만점이었다.
태국은 2016년까지 10년 연속 미국 통상 대표부(USTR)로부터 지적 재산권 보호가 불충분한 ‘우선 감시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또한 미국 상공회의소가 45개국 지적 재산권(IP) 상황을 조사한 ‘2017년 세계 IP지수’에서도 40위로 낮은 수치였다.
노숙자와 구걸인 120명 보호
▲ 방콕 시내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구걸인들의 모습. 이들 중에는 돈에 팔려온 어린리도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싼썬 정부 보도관에 따르면, 노숙자와 구걸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센터를 설치하고 3월 1일부터 7일에 걸쳐 방콕 도내 등에서 노숙자와 구걸인 총 120명을 보호했다고 한다.
내역은 노숙자(คนไร้ที่พึ่ง)가 62명, 구걸인(ขอทาน)이 58명이었으며, 그 중 외국인은 29명이었다.
구걸인에 대해서는 인접국에서 아이를 데리고 와서 태국 내에서 구걸행위를 시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예전부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쁘라윧 총리는 인신매매가 관련되고 있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외국인 아이들의 구걸에 대해 조사 검토하도록 사회 개발 인권보호성에 지시했었다.
미얀마에서 차로 각성제 56만정 밀수, 나콘싸완에서 태국인 남성 4명을 체포
경찰은 3월 10일 북부 나콘싸완도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성 4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558,000정 압수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9일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서 밴을 운전해 미얀마에 입국해서 각성제를 받았으며, 그 다음 날인 10일 태국으로 입국해 1명이 밴, 3명이 승용차를 타고 남하하다가 밴에 타고 있던 1명은 이날 나콘싸완 시내 호텔에서 체포되고, 남는 3명은 나콘싸완 노상 검문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들은 조사에 대해, 각성제를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까지 운반할 계획이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미얀마에서 각성제를 9회나 밀수했다고 진술했다.
‘CPF’ 닭고기 사업이 호조, 미국 테네시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로
식품 관련 최대기업 ‘짜룬 포카판 푸드(CPF)’는 미국 테네시주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닭고기 관련 사업이 향상될 전망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의해 미국산 닭고기 수입을 제한하는 나라가 나오는 것으로 태국산 닭고기 수요가 높아지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대비 8.48% 증가한 4766억8269만 바트, 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32.95% 증가한 147억282만 바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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