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한전KPS - 비용 부담은 올해 끝
[Buy 유지/TP 42,000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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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비용 절감 가능성
- 한전KPS에 대한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42,000원(기존 50,000원)으로 하향 조정. 목표주가를 낮추는 이유로 2022년 인건비 부담 등으로 밸류에이션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EBITDA를 직전 추정치 대비 10% 하향 조정했기 때문. 그럼에도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현 정부의 적극적인 원전 확대 정책으로 중장기 방향성이 명확해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 2023년 목표주가 기준 PER은 16배
- 한전KPS는 2022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관련 성과급 등 충당금으로 2021년에 이어 인건비가 상승함. 따라서 2022년 영업이익은 1,188억원(-4% y-y)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 2023년 역시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는 중요하지만, 이미 B등급을 평균으로 충당금이 설정돼 A등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비용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 만약 C등급 이하로 나온다면 기 설정한 충당금의 환입으로 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참고로 당사는 2023년 경영평가 등급은 2022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
■ 이익 개선, 정책 효과와 적은 밸류에이션 부담
- 2023년 영업이익은 1,488억원(+25% y-y)으로, 6월말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 조정될 수 있는 상황. 현 정부가 대내외적으로 추진하는 원전 정책 역시 한전KPS에 긍정적인 모습. 2023년 실적 기준 PER은 1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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