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40)가 임신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안영미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5년 동안 교제해오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로써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맞게됐다.
안영미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2세를 향한 바람을 드러내왔다. 2020년 11월 '두시의 데이트'에서 미국에 있는 남편, 일명 '깍쟁이 왕자'와 떨어져 지낸 지 8개월째라며 "올해 안에 2세를 한번 가져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지금 조율 중이다. 올해는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남편이 오지 않으면 제가 휴가를 내서라도 가려고 한다. 남편이 조율해보겠다고 했다"라며 "오기만 해봐라"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JTBC '독립만세'에서는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받으며 금주 중이라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ENA '효자촌'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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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