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스타인버그쪽 중저가형으로 보고 있는데, (큐베이스 사용)
한달 전 새로 나온 UR22 MKII 사려고 보니 스펙을 굉장히 헷갈리게 만들어놨네요...
USB 버스파워, 루프백, iPAD 연결, USB 보조배터리 구동 등이야 고려대상이 아니지만서도,
UR242에도 포함시킨 DSP는 왜 뺐는지...이왕 만드는거 PAD(-DB)도 넣어줬으면 딱 지를텐데.
컨트롤러 기능을 보고 15만원 더 비싼 UR28M을 사자니 부담스럽고
결국 UR242 와 UR44 중에 고를까 하는데요.
UR242와 UR44도 판매가는 5만원 남짓 차이 나는데,
인풋-아웃풋 및 팬텀파워 개수의 차이, PAD 기능 유무,
헤드폰 아웃풋 1개-2개 차이 정도인데,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혹은 다른 추천 인터페이스 소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비교표 올려보아요 ㅎㅎ

첫댓글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개인적으로는 UR44를 추천합니다. 가이드보컬이나 기타치는 친구를 데려와 집에서 간단히 녹음을 할일이 생긴다면, 헤드폰앰프가 2개 있다는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되거든요. 게다가 242와 44는 가격차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마이크입력이나 헤드폰아웃의 갯수는 2배씩 차이나니까요.
감사합니다. 결국 44로 가게 되는군요 ㅎㅎ PAD 기능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려나 보네요 (gain으로 ㅎㅎ) 15만원 보태서 28M 가자니 얼마 전 22MK2 나오는거 보고 곧 28M도 MK2 나올거 같아서 못 지르겠어요. 뭐 장비야 늘 지르지 않으면 못 바꾸는거지만...(왠지 다음달에 Akai Advance 2 나올까봐 못 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좋은 장비 쓰시는 분들이 이 가격대에서 뭐가 나으냐고 비교하는걸 보시면 웃으실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비교야 언제나 하는거고 당연하지만, UR22 MK2는 아이패드/아이폰 지원때문에 바뀐것이고 나머지 기존제품들은 나오면서 다 지원을 하고있으므로 바뀔일은 없어보입니다. 즉, 다른 제품들이 MK2이름달고ㅠ나올가능성은 많지않다는 것이지요.
녹음할때도 타악기 녹음이 아닌이상. Pad기능은 쓸일이 거의 없구요, 어차피 게인으로 왠만큼 다 되는거라 의미없을 수 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 성능비로 UR44강추입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