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전도 이겼네요. 제레미 린 얘기는 계속해도 질리지가 않네요. 후후후후후
아래 링크의 번역 글들입니다.
제레미 린은 28득점, 14어시스트(커리어 하이), 5개 스틸을 기록하며,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04-97로 승리했다.
린은 이번 시즌 한 게임에 28-14-5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이며, 닉스 역사상 1973-74 이후 두번째 기록이다.
Elias Sports Bureau에 따르면 8번의 커리어 선발 출전 중 린은 200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를 넘는 선수는 버나드 킹, 샤킬 오닐, 브랜든 제닝스, 마이클 조던 4명 뿐이다.
그는 또한 7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으며, 린의 6+ 턴오버 연속 6경기는 NBA 신기록이다.
턴오버에도 불구하고 린은 닉스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뉴욕은 린이 46분간 코트에 있는 동안 +14점이였고 그가 벤치에 있을 때 닉스는 단 2분 동안 +7득점이였다.
닉스는 이번 시즌 페인트의 필드골 성공률이 린이 코트에 없을 때보다 코트에 있을 때 7% 더 높다.
뉴욕은 린이 코트에 있을 때 슛 중 절반 이상(51%)을 페인트에 시도하고 거의 절반(47%)은 성공하여 득점한다. 린이 없으면 슛시도 중 43%를 페인트에서 하고 성공률은 40%로 떨어진다.
일요일, 닉스는 린이 코트에 있으면서 페인트에서 44득점(22/37, 59%)를 기록했다.
린은 이번 시즌 페인트에서의 필드골 성공률이 64%이며, 가드 중 5위의 성공률이다. 그가 코트에 있을 때 그는 닉스의 페인트존 득점의 58%(득점 및 어시스트)에 관여한다.
지난 9경기에서 그는 평균 39분을 뛰고 있고 그가 경기수를 채웠다고 치면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다.
지난 선발 출전한 8경기에서 그는 평균 25점, 9.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lias에 따르면 1970년 NBA가 시작된 후 1970-71 샌디에고 로켓츠의 캘빈 머피에 이어 평균 10+점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두번째 선수다. (뭐 이런 기록을 다 -_-;; 르브론/크폴도 찾아보긴 했는데 어시가 조금 부족하네요.)
린보다 훌륭한 선수들은 많다. 하지만 린은 30년의 역사상 8번의 선발 출전에서 최고의 포인트가드들과 비교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다.
위의 표처럼 8번의 선발 출전에서 린보다 더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으며 오로지 존 스탁턴만이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기는 제레미 린 중심의 공격전술이랑 영상들이 함께 나와있네요. 턴오버에 대한 내용만 가져와봤습니다~
February 18, 2012 · 1:44PM
POSTED BY:
JOHN SCHUHMANN
린의 멋진 플레이와 함께 그가 저지르는 많은 턴오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8경기에서 46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어느 정도는 린이 볼을 가장 많이 소유하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물이다. 지난 2주간 최소 200분을 플레이한 121명의 선수들 중 린의 Usage rate은 리그 5위이며, 턴오버율은 7위다.
하지만 그는 그의 부주의함에 대해 약간의 책임은 있다. 린은 금요일 패배한 경기에서 9개의 실책을 범했고 댄토니는 너무 어려운 패스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최근 8경기의 46개의 실책 중 절반이 패스 도중 발생했다. 또 다른 23개의 실책은 드리블 상황에서 범했다.
린은 볼핸들링 중 놓치고 상대 수비수가 공격적으로 공에 달려들 때 실책을 범했다.
드리블 실책은 상대편에게 속공 찬스를 내주는 라이브볼 실책이 되는 경향이 많다. 종합적으로 46개의 실책 중 32개가 속공 찬스를 내주는 라이브볼 상황이였다. 이는 리그 평균인 52%를 상회하는 70%의 비율이다.
Jeremy Lin’s turnovers, last eight games
Type |
Dribbling |
Passing |
Opp. Pts. |
Opp. Pts/Poss |
Live-ball |
17 |
15 |
53 |
1.66 |
Dead-ball |
6 |
8 |
12 |
0.86 |
Total |
23 |
23 |
65 |
1.41 |
이 숫자들은 보면 명확해 진다. 라이브볼 실책은 데드볼 실책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하지만 한가지 잊고 있는 것이 있다면 린과 함께한 닉스는 최근 8경기 중 100포제션당 단지 94점을 허용하는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린이 코트에서 공을 다루는데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들은 더 좋아질 수 있다.
***
John Schuhmann is a staff writer for NBA.com. Send him an e-mail or follow him on twitter.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경기 화면에서 캡쳐한건데 이런게 나오긴 하더군요..
패스는 손발이 맞으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연승했을때도 기본적으로 볼핸들링이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특히 저번 뉴올전이나 오늘 댈러스전 처럼 트랩을 수시로 걸고 압박이 강한 수비를 만날때는 조금 더 대처능력을 길렀으면 하네요.
앞으로도 린에 대한 견제가 심해질텐데 린은 멘탈도 좋고, 배런이나 멜로가 돌아오면 우리팀 상황도 좋아질테니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화면이 나올때 정말.... 그가 닉스에서 반드시 좋은 선수로 기록되어지길 바랍니다. 근데 희한하게 이선수 지금 놓인 상황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먼가 이루어 낼지도 모르겠다는....
잘 읽었습니다~ 제가 허접하게 대충 린 활약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보니..
공격보단 수비가 더 좋아진 것 같더군요 ㅎ
그리고 볼 무브먼트가 확실히 살아났는데.. 턴오버 때문에 그 표면적인 효과는 별로인 듯 하니.. 좀 줄이면 좋긴 할 것 같습니다.
턴오버로 인한 실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기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포제션이 소중한 플옵에서는 턴오버가 상당히 위험하겠네요.
저거 첫 선발출전 득점 얘기나올때마다 생각하는건데.........70년대 이전 선수들은 제외인가요? 윌트챔벌레인, 오스카 로버트슨, 카림압둘자바가 저걸 못했을리가 없는데
저 기록은 ABA-NBA 합병 후의 기록이라고 하네요. 1976년 이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린 현재 모급이 맥시멈이 아니고 더욱더 진화한다면..... 리얼 대박일듯이요...
정말 실책만 줄이고 3점슛이 안정화 된다면...
느바 최고의 동양인 가드로 역사에 남겠네요...
ㅡㅡㅡ
평균출장시간 1위는 당연히 몬노예겠지 생각했는데 케빈러브군요. 빅맨이 너무 오래 뛰면 무릎 빨리 상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