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태화산 백마산 태백종주 미역산(612m) -태화산(644M) -연지봉(559m)-마구산(595M) - 마락산(475M) -휴양봉(520M) 정광산(563M) -노고봉(578M) -발리봉(489M) -용마봉(583M) -백마산(503M) -마름산(310m)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산행코스 : 작은안나의집-은곡사-미역산(1)-태화산(2)-연지봉(3)- 마구산(4)-마락산(5)-휴양봉(6)-정광산(7)-노고봉(8)-발이봉(9) -용마봉(10)-백마산(11) -마름산(12)-경안교 산행날씨 :맑은 날씨로 시작해 끝날땐비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시에 걸쳐있는 산길인 태백종주길 겨울의 문턱에 비소식까지있는 토요일에 무엄하게 도전한다. 종주길은 나에게 조금은 긴거리와 긴시간이 필요해서 무리인데 한번 도전해 본다. 남들에게 최대한 피해을 주지않기 위해서 부린런히 따라간다. 최대한 배낭무게도 줄이고 먹을것도 줄이고 좋아하는 술도 없이 말이다. 전날 친구생일 모임에도 절주을 하면서 최대한 노력을했다. 집에서 5시20분경 나와서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에서 첫차을타고 송내역에서 산악회 버스을타고 1시간 조금 넘게 달려 들머리인 도척저수지앞에 7시40분경 도착한다. 은곡사입구 유정소교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른 아침에 비소식과는 달리 날씨는 아주 쾌청하다 산에는 제법 많은양의 눈이 쌓여있었다. 눈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행여나 해서 준비하지않은 아이젠 무척이나 아쉬웠다. 결국 두어번 미끄러져 엉덩방아을 찌는 통에 아직도 엉덩이가 아프다. 광주 태백종주길 그다지 볼것두 자랑할도 없는 산길이나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7개의산과 5개의봉을 지나는 긴거리가 나에겐 진짜루 조금은 무리였는데 산행을 끝네고나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나름들었다. 산행중 곤지암 스키장 부근을 지날때는 스키장에서 뿌린 인공설이 날려서 하얀 눈꽃이 우리을 더욱 기쁘게하였다 너무 행운을 마난듯하였다 아마도 눈꽃산행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 산 소개 글 ★ <태화산> (고인돌)이 있다. 대학정문 앞 오른쪽 소로를 따라 오르면 왼편으로 약수터가 나오고 능선를 따라 오르면 노고봉(573M)정상이 나오고 넓은 민둥봉엔 측량 삼각점과 산사들이 만들어 논 이정표가 있다. 이어서 남쪽등산로를 따라 내려섰다 올라서길 두 번하면 정광산 정상이다. 초부리에서 올라오는 길이 서쪽이다. <용마봉> <백마산(白馬山)>
태화산 등산로 라고 쓰여있는 이곳에서산행을 시작한다.
이른아침이라 저수지 저쪽에 해가 떠으르고있다.
임도길을 지나 이곳 은곡사에서 부터 등산로시작한다. 은곡사는 작은 암자정도의 사찰이다.
백마산13.36Km 이란 이정표에 일단 기가죽는다 아~휴~ 아직은 등산로에 눈이 많지않다. 약간의 암릉도 지나가고. 저앞에 보이는 태화산이 눈에 덮혀있다.
조금씩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헬기장이 미역산 정상이다. 왜 미역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삼지송 삼거리 은곡사에서 바로 올라오면 이곳으로 올라와 미역을 페스하고 갈수있다.
눈길이 제법 미끄러우나 능선길이라 아직은 그리 아이젠이 필요치 않다.
태화산 정상이다 정상석이 꼭 자연석에 이름을 세겨놓은듯하다. 정상에서 내려가는길이 무척 미끄러웠다.
계단이 있는곳은 그런데로 편했다.
이계단을 오르면 마구산 정상 데크다. 마구산정상 데크가 넓게 만들어져있다. 데크 전망대에서 사방이 탁트여 주변 경관을 볼수있다.
내려가는길이 계단이 멀리 멀리 설치돼어서 다리가 짧은 나는 힘들다.
등산로 중간 중간 이런 테이블이 설치되어있어서 쉬어가기는 좋겠다.
내려가는길이 많이 미끄럽다.
다음 정산을 향해서 올라간다. 활공장으로 가는길이라 포장이 되어있다.
활공장에도착하니 바람이 거세다.
양지 음지의 차이는 확연하다.
휴양봉 정상 데크 전망대 이다.
정광산 정상이다 아마도 여기는 용인시 인가보다.
노고봉 정상이다 여기 정상석도 엄청크네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다. 아직 개장은 않했는지 사람은 없다. 한참 인공눈을 뿌리고 있었다.
인공눈이 날아와서 설원을 이루고있었다 엄청 좋았다.
한국외국어대학 표시가 있는것을 보니 여기도 용인시 모현면 근처인가보다. 그러나 이정표는 모두 광주시에서 만들어서 세워 놓았다.
하여간에 이곳 산행길의 정상석들은 크고 멋지다...
모형미사일이다 꼭 진짜같다.
백마산 용마봉 이제 거의 다온듯한다.
드디어 태백의 백마산정상이다 . 이젠 마름산 하나만 남았다.
마름산 가는길은 거의 내려가는길이다.
마름산 정상이다 별도로 정상석은 없다.
활공장에서 바라본 광주시가지.
드디어 끝이다... 광주시 경안동 경안교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의 교훈 겨울이다 싶으면 겨울 장비을 꼭챙겨서 산행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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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뫼의 발자취 원문보기 글쓴이: 한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