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272차 신시도 라이딩 결과 및
273차 예고 ★
◎ 272차 결과
일시 : 2015.6.28 (일) 오전 10:00 ~ 오후 3:00
코스 : 공항철도 운서역 - 삼목항 - 신시모도 - 삼목항 - 운서역 (40km)
참가자 : 임종국(콘닥), 김간진, 손창인, 김경흠(앵커) (4명)
이야기 : 오늘 날씨 섭씨 30˚라 한다. 오늘도 만만치 않은 라이딩이 될것이다.
운서역에 조촐하게 4명이 모였다. 오늘도 모두가 베테랑들이라
낯선코스를 갈 가능성이 있다.
삼목항까지 가는길 드림 골프장에 많은 골퍼들이
골프를 친다. 삼목항에서 11시에 카페리를 탔다. 수많은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으며 닿은 신도, 많은 바이커들이 몰려서 출발한다.
대부분 시도쪽으로 가나, 우리는 능원이 해변으로 코스를 잡아
동쪽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시작한다. 동으로 달리는 동안 이색적인
팬션들이 줄이어 서있고, 다시 북으로 방향을 잡아 신도저수지 지나
옛날, 연인 세트장이 있던 갯말쪽으로 달린다. 염촌저수지가 멀리보이
는 갯말가는길로 가면 연인세트장이 있을것이다.
갯말 입구에 빡센 15%의 시멘트도로 100m를 숨가쁘게 오르고
갯말에 도착하니, 연인세트장은 철거되고 안산임도가 기초공사
정도되어있었다. 비포장 산길 경사가 17~ 18%가 된다. 끌바를 선택,
뒤이어 따라온 젊은 40대들의 자전거팀이 같이 오른다. 임도길에
들어서니 안산(101m)이 보인다. 안산 주위를 돌아 오르는데
고개정상 50m가 시멘트 포장도로 경사 23%, 다시 끌바, 이런길은
자전거를 탈수 없다. 고개를 내려와 능원이 해변으로 가는 3거리가
나온다. 능원이 해변을 포기하고 신도 3리 마을회관쪽으로 오르니
전에 비맞으며 올랐던 하늬개 언덕이다. 다시 마을회괸 10% 200m
를 올라, 다운힐, 시도교가 보인다. 시도의 언덕 10% 300m를 올라,
모도교 넘어 모도로, 배미꾸에 해변을 생략하고 모도 끝 해면에서
회귀! 다시 신도로 돌아와 자연산 횟집에서 백합칼국수와 생선회로
오늘의 라이딩을 자축하였다. 오늘의 라이딩은 안산임도 1km라이딩이
백미가 될것같다. 4명의 바이콜은 바다건너 운서역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 273차 라이딩 예고
일시 : 2015. 7. 12 (일) 덕소역 10시 만남
코스 : 남종면, 퇴촌 , 천진암 (40km)
삼목항
갯말 입구 15% 경사
안산 임도 입구 경사 17%
안산 임도
안산 임도 정상 23% 경사
안산 임도 정상
시도교
모도교
신도 지도
영종도 삼목항 근처 드림 골프장
첫댓글 한창 무더위(섭씨30도), 비포장도로, 산길 오르막길, 많은대원들이 거쳐간 바이콜.
김경흠대원을 비롯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대원들 부럽네.
앞으로 계속 건승하길 기원하네.
분원리 망조고개 넘기 전 금사리에서 귀여리로 넘는 우회로 라이딩이 멋있겠네, 한 7km? 티코 한 대 겨우 다닐 정도의 좁은 농로수준의 포장로에 고개넘이가 낭만적으로 보이는군! 퇴촌~천진암 왕복(18~20km)길은 행락객 차와 많이 교차하겠군! 먹거리 집도 즐비한 곳이니, 요리냄새 진동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