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밤은 솥뚜껑 삼겹살.
고기 살결이 짱!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경주의 두번째 밤이 익어가고...
다시 아침.
상쾌한 아침공기는 이 숙소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
한국인은 배달의 기수!
다시 버스 타로 올라가는 길.
숙소 사장님의 작별인사! 쌩유~~
석굴암 주차장에서 단체 컷!
당연히 석굴암 가는 길.
석굴암 부처님 친견하고 불국사 내려가는 길.
2년 전 스위스 트래킹에서 16일간 동행한 친구를 만나는 인연이 발도행 안에 있었다.
가는 길은 참 아름다웠다더라!
첫댓글 서두름 없이 마냥 여유롭고 편안 미소 가득하던 자연속의남산 사장님이 밉지많은 않음은 왠지 모르겠어요...ㅎ
오가던 길도, 그 아침의 신선함도, 발을 디딜 수 없던 그 방바닥도, 자부심 만땅 유기농 짭조름 반찬도 모두 그립네요...ㅎㅎ
토로님..저도 그래요. 그리워지는것이..아마도 사람들이 그리울 때쯤 그집 소개들을 하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