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표고버섯
기둥을 떼고 젖은 면보로 깨끗이 닦은 다음 사방 0.5cm 크기로 잘게 썬다. 마른 표고버섯을 쓸 때는 물에 부드럽게 불려 물기를 꼭 짜고 잘게 썬다.
4 풋고추·붉은 고추·굵은 파
고추는 씻어 물기를 빼고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고, 굵은 파도 어슷하게 썬다. 좀더 매운맛을 내려면 풋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쓴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보리쌀 삶기
냄비에 보리쌀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삶는다.
2. 보리밥 짓기
삶은 보리쌀에 불린 쌀을 넣고 보리밥을 짓는다. 보리쌀은 삶았으므로 밥물은 쌀 분량에 맞춰 붓는다.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고 한번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밥물이 자작하게 끓인다. 밥물이 거의 보이지 않으면 위아래를 섞어 뜸을 들인다.
3. 된장 양념하기
된장에 고추장과 꿀을 넣고 잘 섞는다.
4. 쇠고기·야채 볶기
뚝배기에 양념한 쇠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썰어놓은 고추와 굵은 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5. 강된장 끓이기
④에 양념한 된장을 넣고 육수를 부어 자작자작하게 끓인다. 걸쭉해지면 참기름을 섞어 강된장을 완성한다.
6. 담아 내기
보리밥을 그릇에 푸고, 겨자잎을 올린 다음 강된장을 듬뿍 얹어 비벼 먹는다.
Cooking Point
강된장에 두부를 넣으면 더 부드러워요
강된장을 만들 때 두부를 넣으면 부드러운 맛이 나지요. 뚝배기에 잘게 다진 돼지고기와 콩기름을 넣고 볶다가 으깬 두부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내면 돼요. 이때 두부는 물기를 슬쩍 짜내고 체에 내려야 덩어리 없이 으깨지고 된장과 잘 섞여요.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잘게 썬 표고버섯을 넣어 볶듯이 저어주고, 재료가 어우러지면 물을 적당히 붓고 저어주면서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 파와 마늘을 넣고 빡짝하게 끓이면 돼요. 이때 물은 다시국물로 하면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