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한국 증시: 배당락으로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MSCI 한국 지수 ETF는 1.07%, MSCI 신흥 지수 ETF는 1.4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1.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3% 하락. KOSPI는 배당락 감안 1% 내외 하락 출발 예상
미 증시에서 전기차 업종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 위축 여파로 나스닥이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전기차 업종은 물론, 2차 전지 업종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돼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의 부진이 지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더불어 국채금리가 중국의 위드 코로나로 인한 높은 인플레이션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상승했으며, 이 여파로 기술주 대부분 약세를 보인 점도 한국 증시에 부담.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슈는 한국의 대 중국 수출 증가 요인이기는 하나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한편, 한국 거래소는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금이 전년과 동일하다는 가정 속 이론 현금 배당락 지수를 발표하며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대주주 요건 회피 매도 후 재매수 등을 감안 시가 형성은 배당락 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하는 경향을 보여왔고, 종가는 시가보다 높았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배당락을 감안 1%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낙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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