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완 워커
1976년 8월 12일 시카고 일리노이 출생
켄터키 대학교 출신
206cm 111kg
포지션 파워 포워드
1996년 1라운드 6번픽 보스턴 셀틱스 입단
1996–2003 보스턴 셀틱스
2003–2004 댈러스 매버릭스
2004–2005 애틀랜타 호크스
2005 보스턴 셀틱스
2005–2007 마이애미 히트
2007–2008 미네소타 팀버울프즈
2010 메츠 데 구아이나보 푸에르토리코 프로리그
2010–2012 아이다호 스탬피드 NBA 2부리그 D리그
우승 1번 2006년 마이애미 히트
대학농구 NCAA우승 1번 1996년
NBA 올스타 3번 1998,2002,2003년
NBA 루키 퍼스트팀 선정 1996년
국내 NBA팬들한테 '감자'라고 불린 선수
켄터키대학교 2학년때 대학농구 NCAA 우승을 이끈 주역
NBA농구게임 NBA라이브99의 표지모델
래리버드 은퇴이후 오랜 암흑기를 걷고있던 보스턴 셀틱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던 선수
하지만 폴피어스가 입단하고 점점 밀리면서 보스턴의 간판스타는 폴피어스가 됨
슛,리바운드,패스,드리블 전부 뛰어난 재능덩어리였음
볼호그(공잡고 시간끌고 지랄 쌩쇼한다고 보면 됨) 난사쟁이(겁나게 슛쏨)라고 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음
시대를 앞서간 스트레치 4 빅맨 유형의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하지만 게으른 천재이자 체중관리 못하는 선수라고 비난을 많이 받음
대학시절 은사 릭피티노 감독이 보스턴 셀틱스 감독으로 오면서 많은 기회를 받음
초창기 대학동기 론머서와 후배 폴 피어스와 함께 젊은 삼총사로 아주 잠깐 주목받지만
론머서가 연봉문제로 보스턴 구단 관계자들과의 불화로 덴버너게츠로 트레이드 시키고
워커-피어스 '다이나믹 듀오'가 보스턴의 희망으로 떠오름
플레이오프에서 계속 탈락하다가 2001-2002시즌 폴 피어스와 함께 드디어 사고침
보스턴을 87-88시즌 이후 14년만에 동부파이널까지 진출시키는 대단한 성과를 만듬
(뉴저지네츠에 4-2로 패배하고 결승진출 실패함)
다음시즌인 2002-2003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서부 세미파이널에서 뉴저지네츠에 또 지면서 탈락
보스턴은 워커를 토니델크와 댈러스의 라이프 라프렌츠, 크리스 밀스와 트레이드 시킴
댈러스에서 덕 노비츠키-스티브 내쉬-마이클 핀리와 함께 팀의 주전으로 82경기 다 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지만 난사기질로 혹평을 계속 받음
댈러스에서 한시즌만에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됨
최약체로 평가받는 애틀랜타에서 대장노릇하면서 눈에 보이는 볼륨스텟은 아주 좋았음 그냥 개인스텟만 다시 좋아짐
애틀랜타에서 53경기만 뛰고 다시 친정팀 보스턴으로 이적함
당시 알제퍼슨이 보스턴 8번을 달고 뛰어서 워커는 88번을 달고 뜀
보스턴팬들은 다시 돌아온 워커한테 엄청난 환호를 보내줌
예전같지 않지만 다시 폴피어스와의 다아나믹 듀오 결정 한동안 효율적으로 잘하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한테 탈락하면서 보스턴팬들은 부진한 활약을 한 워커를 비난함
또 다시 한시즌만에 게리페이튼과 함께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 됨
마이애이 팬들은 워커 영입을 반대하고 비난했지만 워커는 2005-2006시즌 벤치멤버와 주전멤버를 왔다갔다하면서 준수하게 활약함
결국 마이애미 히트에서 첫번째 NBA우승을 했음
드웨인 웨이드,샤킬오닐,알론조 모닝,게리 페이튼,제이슨 윌리엄스등과 함께 우승반지를 받음
하지만 다음시즌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시카고불스한테 4대0으로 지면서 1라운드 탈락의 개망신을 당함
워커도 역시 퇴물이란 평가를 더욱 받으면서 미네소타로 멤피스로 떠돌다가 은퇴함
은퇴후 도박문제와 사치,흑인들의 특유의 호미문화(친인척과 주변사람들 부양하는 문화)로
선수생활동안 벌었던 2032억원의 재산이 탕진됨 2010년엔 파산신청도 했음
생활비가 없어서 마이애미 히트에서 받았던 우승반지도 팔았음
현재는 자신의 실패를 바탕으로 운동선수들한테 자산관리 멘토로 강의하고 다님
첫댓글 지금 셀틱스에서 등번호 그대로 뛰고잇죠^^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다이나믹듀오라는 단어를 워커 폴피어스 때문에 알게되었던것이 기억나네요
재능은 정말 최고인데 그 재능을 담은 몸이... 하지만 저의 페이보릿 선수입니다 ㅎ
에인지가 2번 내쳤죠...
커리이전 원조 어깨춤간지 감자형 ㅋㅋ
특유의 자잔바리 스텝이 기억나네요ㅋ
ㅋㅋㅋㅋ
아재농구 듀오 ㄷㄷ ㅋㅋ매력적이엇겟어요 피어스와 워커
3점 슛 시도는 마치 요즘 선수들 같았던.....어깨 터는춤이 아주 귀여웠죠
노점프맨 !!
기업도 아니고, 어떻게 2000억의 재산을 탕진하지...ㅠㅠ
리얼 난사왕 ㅠㅠ
그래도 난 니가 좋다
어깨털이범ㅋㅋㅋㅋ 06플옵결승에서 앤드원얻고나서 누운상태로 어깨춤추는 장면이 바로 떠오르네요~~ 당시 울엄마팬으로서 꿀활약해줬던 워커~~고맙네요ㅎㅎㅎ
뚠뚠이 달리기 기억나네요 ㅎㅎ
론 머서도 추억의 이름이네요 ㅎㅎ
난사 이미지와 달리 상대한 선수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선수였죠
감자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감자도령 3점 난사제외하고 포인트포워드로서 매력적인 선수였죠.
못난이인형느낌의 감자형
게임에서는 진짜 최강자
지금보니 얼굴이 샥+양준혁이네요.
멘토 강의를 한다고 하니 생각나는 것이, 저는 앤투완 워커를 보면 샬럿과 필라가 떠올랐습니다. 아이버슨-스택하우스, 래리 존슨-모닝이 샼-코비처럼 완력싸움을 하다가 둘 중 하나가 나가 떨어졌지만 워커는 피어스를 보고 자신보다 더 뛰어남을 인정하고 피어스의 팀임을 인정했죠. 운동선수의 자존심상 쉽지 않았을텐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성격에서인지 멘토강의를 하고 다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