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시황. 리오프닝 역효과? 재료도 반복
◎ 해외 증시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논란 이어지며 하락 마감
애플이 52주 신저가 기록하며 지수 약세 주도
나스닥은 역사상 12월 가장 큰 폭 하락
2002년 -9.7% 낙폭 이상인 -10.7%
재료로는 중국 이슈가 가장 크게 부각
글로벌 경제 활력 VS 리오프닝 부작용
이 날은 방역 완화가 오히려 경기 우려를 자극
중국 해외 여행 확대로 글로벌 확진자 증가 우려
실제 26일 중국발 밀라노행 입국자 중 절반이 양성
첫 항공편 38%, 두 번째 52%에서 양성 나왔다고
이 후 중국인 여행자들에 대한 검사 강화 움직임
일본, 이탈리아, 인도, 대만 등 중국발 입국자 검사
변이 발견시 중국인 여행자 더 엄격하게 제한
이 부분이 다양한 악재로 해석되는 중
관광 수익 증가 기대 꺾이고, 변이 확산 우려도
특히 확진자 데이터를 투명하게 오픈 안 하는 점
또 물가 자극 가능성도 계속 제기되며 금리 상승
10년물 금리 3.9% 육박하며 기술주 약세 유발
중국 리오프닝과 연관지어 물가 이야기 많아짐
웰스파고, 중국 변수는 연준을 복잡하게 만들 것
경제 지표 부진도 지수에 압박 요인
11월 미국의 잠정주택지수 전월 -4.0% 하락한 73.9
예상 -0.8% 대폭 하회. 전년 대비는 -37.8% 하락
코로나 초기 제외 시 2001년 이 후 최저
금리 상승으로 주택 가격 하락, 매매 자체 감소
테슬라 주가는 모처럼 반등
베어드, 수요 우려 불구 여전히 좋은 선택지라는 것
리스 시장, 슈퍼차징 등 확대 모멘텀 존재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도 주목해야한다고
머스크의 주식 매각 중단 발언도 믿는다고
다만 목표주가는 316달러에서 252달러로 하향
이 조차도 현재 주가 두 배로 이 날 3% 이상 상승
일부 종목만 오를 정도로 매도 심리가 강한 날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54 (+0.34%)
국제유가 78.64달러 (-1.12%)
변동성지수 22.14 (+2.26%)
10년물 금리 3.888%
◎ 전망과 전략
전일은 수급에 실적, 경기 우려 재료까지
특히 시총 탑2 업종 관련 악재 부담이 컸음
중국발 인플레 재료는 결정적은 아니었음
원자재 가격, 전일 아시아 증시 하락은 제한적
주요 수출 업종 관련 악재가 크게 작용한 것
다만 관련 재료들은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사안
테슬라발 중국 수요 부진은 판매가 인하로 인지
반도체 재고, 실적 하향도 이미 정점은 지나감
매도 수급 집중되는 시점에 부각시킨 측면도
단기로는 수급 부담은 이어지는
금융투자 11월 이 후 매수금액은 아직 4조원 남음
1월 초반까지는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임
외국인이 이를 활용해 하락 게임을 할지 체크
반면 코스피는 어제, 코스닥은 오늘 과매도 진입
전일 코스닥 소형 업종지수는 플러스 마감
종목 반등 시도는 시작될 것으로 보임
기관 매수 시작되고 거래 증가한 종목들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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