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수업시간 해장’
→ 강원 원주 한 고교생이 수업 도중 라면을 먹으며 이를 SNS로 생중계.
교사가 말렸지만, 라면을 먹으며 팔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는 등 수업 방해,
이 내용이 ‘수업시간 해장’이라는 제목으로 SNS에 여과 없이 중계.
징계는 ‘출석 정지 10일’.(문화)
5. 그동안 우리 수출을 지탱해준 '중국·반도체' 대신 '미국·자동차'가 수출 효자 부상
→ 2분기 대중국 수출은 306억달러, 미국은 282억달러로 격차가 23억에 불과.
이는 2004년 4분기 18억 이후 약 19년 만에 최소폭.
전문가들, 당장은 미-중 역전은 쉽지 않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한국의 대미 수출액, 대중 수출액에 버금. 19년 만에 격차 최소
6. 어린이집 10배 늘렸더니 인구가 늘었다
→ 지난해 80만명 인구 감소한 일본... 나가레야마시는 인구 늘어.
어린이집 대기 아동 '제로'에 지자체에서 직접 원아 등하교 픽업 서비스.
한달 요금은 1만 8000원.
학부모 야시장 등 부대 사업도 인기.(아시아경제)
7. ‘방재안전직 공무원’
→ 2013년 ‘방재안전직 공무원’이 신설됐지만 고강도 근무, 책임만큼 권한 없어 이직률 높아 정원의 절반.
사고만 나면 재난 대응 선제적으로 나서라 하지만 막상 재난 상황이 오지 않거나 불편하면 비난 받는게 가장 힘들어.(경향)
7월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사진=최준필 기자
♢봄 제외 1년 내내 비상, 신규 임용 절반가량 퇴직…
♢인력 적은 탓 전문성 제고 기회 갖기 힘들어
8. 1인가구가 4인가구의 4배
→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34.5%로 최다.
2인 가구 28.8%, 3인 가구 19.2%, 4인인 이상은 17.5%.(경향)
9. 스위스 존엄사 허용
→ 1942년. 세계 최초.
스위스의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는 외국인도 일정 조건에 부합하면 존엄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은 약 10개 주에서 6개월 내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두 명 이상의 의사로부터 받으면 존엄사 허용.(중앙)
10. ‘소머리’, ‘돼지머리’, ‘닭대가리’
→ 짐승, 생선의 머리는 ‘대가리’가 원칙이다.
그러나 소, 돼지는 ‘대가리’와 ‘머리’ 둘다 (복수)표준어가 되었다. 많이 쓴다는 이유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
첫댓글 그렇군요...
산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