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1월효과에 쏠리는 눈…종목장세 전망
경기침체 우려에 1월효과 '중립' 무게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시 연초 증시 호조 가능성도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두각 전망
[증시 풍향계] 계묘년 '약세론' 우세 속 '1월 효과' 기대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침체 우려 확산…개인 매수 약해져
금리인상 막바지에 '경기심리 1분기 바닥' 전망
'1월 효과' 기대감 솔솔…평균 수익률은 코스닥 > 코스피
뉴욕증시, 금주 반등전망 우세 '고용·연준 위원 발언 주목'…유가 급등·비트코인 보합
2023. 1. 2(월)
■미국 증시 마감 동향
12/30(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22%)/나스닥(-0.11%)/S&P500(-0.25%) 경기 침체 우려 지속(-), 국채금리 상승(-)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2%, 0.2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1% 하락.
다음주 FOMC 의사록 공개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아폴론 웰스 매니지먼트의 CIO인 에릭 스터너는 “미국이 내년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며, “기업들이 잠재적으로 수익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새로운 바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이날 국제유가는 내년 中 수요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6달러(+2.37%) 상승한 80.2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0.25%), 마이크로소프트(-0.49%), 아마존(-0.21%), 알파벳A(-0.25%), 메타(+0.07%), 넷플릭스(+1.29%), 엔비디아(+0.08%), 테슬라(+1.12%) 등 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모습. 국제유가 상승 속 엑슨 모빌(+1.01%), 셰브론(+0.66%), 마라톤오일(+1.08%) 등 에너지 업체들이 상승.
한편, 2023년 1월2일 뉴욕증시는 New Years Day(observed)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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