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년 내에 뉴질랜드 대표도시로서 오클랜드 시의 위치가 더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되는 반면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2031년도의 오클랜드의 인구는 현재의 백 5십 만 인구에서 1/3정도가 늘어나 백 구십 7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인구 성장의 61%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이로 본다면 오클랜드 시의 인구는 전국 인구의 38%를 차지하게 되어, 현재의 34%보다 더 많은 인구 비중을 갖게되며, 뉴질랜드의 전체 인구도 2031년에는 5백 만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2031년의 5백 십 9만 5천명의 뉴질랜드 인구는 78%는 북섬에 그리고 22%는 남섬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면 1900년대에 별로 차이가 없었던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처, 더니든 등 4대 도시는 점점 그 격차가 벌어지게 되며, 웰링턴 49만 9천, 크라이스처치 53만 8천, 더니든 13만 5천 정도로 오클랜드 인구의 59%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