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차 / 다섯손가락
작사 이두헌 작곡 이두헌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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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랫만에 들어본노래입니다..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