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일요산행 안내
일 시 : 2010년 9월 19일(일요일) (45인승 06:00 부평역 앞 통과)
산행지 : 영월군 고고산(854m)-정선 신병산(687m) (오지산행과 암릉, 동강 조망)
코 스 : 평구삼거리-마구치-고고산(854m)-안부-신병산(687m)-고성안내소.
(산행코스는 현지 사정에따라 변경될수도 있음)
거 리 : 약 12Km. 산행예상시간 : 약 6~7시간.
회 비 : 30.000원(하산후 중식 제공)
(**아침식사는 중간 휴게실 등 에서 각자 해결 要**)
준비물 : 하계용 등산복, 우의 등은 필수. 과일, 식수, 간식, 여벌옷 등.
<차량운행 시간표> <강서관광 45인승 리무진:서울72바4427호>
제물포(05:25)-석바위 동진조명(05:35)-지하철공사(05:45)- 아울렛 앞(05:50)-
부평역(06:00)-북구청 뒷사거리(06:10)-소풍사거리(06:20)-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앞(06:25)
참석하실 회원님들은 꼬리글을 올려주시거나,
011-475-2444 안재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철을 이용하실 회원님들은 부평구청(역) 뒷사거리 06:10분, 송내역 사거리(현대주유소) 06:25 승차하세요.
여러 회원님들이 함께하는 산행이므로 9월 15일(수요일)까지 아래에 꼬리글로 예약하여 주세요.
◆ 유의사항 ◆
⊙ 차 안에서의 지나친 음주 및 가무는 허용을 안합니다...
⊙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미리 예약하신 분은 좌석을 배치해 드립니다..
⊙ 혈압, 심장, 기타 질환자는 산행을 금지 합니다.
⊙ 개별, 단독 산행은 금지하며, 하산 후 공동으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 개인적인 산행, 행동의 사고에 산악회가 민,형사상의 책임 없습니다.
- 산행 중 사고시는 반드시 대장에게 통보 바랍니다..
- 개인 행동시에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자신의 체력에 따라 무리없는 산행을 합시다.
⊙ 모든 일정은 교통, 기후, 현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으며,
산행코스 역시 필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예약 변경, 취소시 "꼭" 전화 주세요.
⊙ 초보자도 환영합니다.
승차 좌석표
운전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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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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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비님 |
4- ..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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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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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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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잎새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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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박미경님 |
12-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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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동반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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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00산님 |
1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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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동네삼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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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최기봉님 |
2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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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산이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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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도후미님 |
24-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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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매니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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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소님 |
28-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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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문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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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32-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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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김종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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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김응곤님 |
36-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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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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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40- |
41- 어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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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43- |
44- 마루금님 |
45- **** |
좌석표는 예약실적을 참고하여 추후 조정합니다.
운영팀, 부부팀, 동료팀 별로 적절히 안배합니다. 살펴보시고,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조정 가능하므로, 꼬리글이나 쪽지글 또는 전화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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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 고고산~정선.신병산
// 1. 산행일시
2008.8.23(토)
2. 산행자
심충, 토요일
3. 교통편
ㅇ 갈 때 : 청량리역에서 8.22 22:40분발 예미행 기차(요금 12,900원, 3시간25분 소요)
→ 예미에서 정선군 고성리 고림까지 택시
(요금 10,000원,05:30출발, 05:55분 착)
ㅇ 올 때 : 연포마을에서 16:00분 예미까지 콜택시(요금 17,000원, 35분정도 소요)
→ 예미역에서 17:10분발 청량리행 기차
4. 주요 통과지점 및 시간
ㅇ 고림에서 산행 시작 ; 06:07
ㅇ 고고산-신병산 주능선 도착 ; 07:37
ㅇ 고고산(정상석 없음, 삼각점) ; 08:08
ㅇ 신병산(정상석 없음, 삼각점) ; 10:13
ㅇ 소사마을 입구 ; 11:17
ㅇ 연포다리 ; 11:40
ㅇ 예미초교 연포분교터(점심식사) ; 11:57~13:00
ㅇ 칠목(족)령 ; 14:20
ㅇ 칠목(족)령 전망대 ; 14:24~14:40
ㅇ 연포마을로 백 ; 15:46(총 소요시간 9시간39분,도상거리 13Km)
5. 산행지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6. 산행기
휴가중 다녀왔던 동강의 선경이 늘 맘속에 남아있었다.
지도를 뒤적거려 보니 그 핵심에 백운산이 있다.
백운산만 하면 좀 냠냠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고고산, 신병산도 있다.
원래 영월에서 완택산을 올라 고고산-신병산을 하는 게
족보있는 산행코스지만
또 연결해야 할 백운산도 있고
오늘의 주된 포커스는 '동강'이므로 고고산부터 하기로 한다.
▼ 예미역에 도착하여..
예미역에 도착하여 산행시작까지 한 3시간 유해야 하므로
여건이 안좋으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했는데 환경은 아주 굳이다.
독립적인 대합실 공간에 눈 붙힐 기다란 의자 넉넉하고
깔끔한 화장실이 바로 옆, 음료대에서 찬물, 뜨신물 식수로 나오고
겨울에는 난방까지 된다하니 천혜(?)의 장소다.
그러고 보면 청량리에서 22:40분발 중앙/태백선은
산꾼들에게는 환상의 열차인 셈이다.
▼ 대합실.
▼ 고성재 터널. 차 한대가 간신히 통과.. 희안하고 재밌다.
떠나기 전 비를 내심 걱정하여 일기예보에 촉각을 기울여 보니
오늘은 오전에 갠다는 예보. 괜찮겠지 했는데..
예보는 정확했다.
오전까지는 무쟈게 퍼붓고 오후 들어 갰다.
그 덕에 완전한 수중전을 다시 한번..
고림에 도착. 비가 부슬부슬 온다.
마을 노인분께 등산로를 물어보니
한심하다는 듯 이 비에 무슨 등산을 하냐는 눈치다.
글쿠 이쪽으로는 등산객이 한번도 안왔다는...
고고산 입구로 '미구마을'만 연신 말씀해 대신다.
일단 서쪽으로 나있는 넓은 수레길로 오른다.
중간에 계곡물을 몇번 건너고(물이 불어 간신히 건너고...)
길자취가 교묘하게 있는 듯 하더니 한동안 따라 올라가니
다시 계곡을 만나고는 이내 없어진다.
앞엔 수풀 무성한 경사 급한 날사면. 비는 퍼붓고..
애저녁에 등산화는 물로 찌걱찌걱이다.
비올 때 등산화의 가장 큰 적은
비 보다는 수풀에 맺혀있는 물이다.
스윽 훑고 지나가면 완전 샤워수준이다.
코어텍스 신발도 속수무책이다.
심충님은 신발에 비닐을 덧대는 잔머리(?)를 쓰신다.
어디 한번 보지.. 얼마나 견디나.. ㅎㅎ
시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장기 산행에 있어서는
그 역시 항구적인 대책은 못된다. 결국 심충님도 물로 찌꺽..
XCR 바지를 장만할까하는.. 꽤 나가던데..
좌우간,,
급한 날사면 오르는데
길은 없고 잡목, 잡풀은 앞을 막아서고
끝도 없이 오르는 듯 하다.
매우 힘든 일을 할 때
"고림에서 고고산 오르 듯"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싶은 심정.
주능선에 올라서니 고고산에서 신병산으로 좀 지나친 곳으로 들어선다.
다시 고고산으로 향해간다.
고고산엔 수풀이 하나 가득이다.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 뎅그러니..
완택산쪽으로 921봉이 있고 그게 더 높아
마을 사람들은 그걸 고고산으로 칭하는 모양이다.
▼ 떠나기 앞서...
▼ 수레길로 오른다.
▼ 고고산.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이...
▼ 고고산에서 심충님.
다리통증 등 컨디션도 안좋고 쉽지 않은 환경인데
불평 한마디 안하시는 심충님이 넘 고맙다.
▼ 고고산에서..
다시 신병산으로...
주위 조망은 전혀없다.
언뜻 언뜻 드러나는 주위 산세로 보아
날만 좋으면 조망이 꽤 근사할 거 같았는데..
여기는 사람이 잘 안다니는 산 같다.
등산로는 있지만 흐릿하다.
웬 잡목은 그리 많은지.. 시간이 물 쓰듯 간다.
중간에 요주의 장소 두군데. 지도에 표기했다.
조망이 아예 없어 나침판 방향만 보고 나아간다.
신병산은 고고산보다 더 하다.
정상엔 풀이 수북하여 삼각점이 아예 묻혀있는 상태.
역시 정상석은 없고..
두 산 다 정선군에서 주목을 못받는 산 같다.
들머리에서 신병산까지 도상 5.5Km에 무려 4시간 소요.
악전고투의 표징이다.
▼ 신병산. 역시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이..
신병산에서 소사마을로 떨어지는 것이
지도 표기에는 무척 쉬어 보이는데 그게 또 만만찮다.
신병산에 북으로 자그마한 찐빵 하나 지나고
펑퍼짐한 능선으로 내내 북으로 나아가면
소사마을 가는 길을 만난다는 게
지도의 해석인데..
첨엔 길도 있고 펑퍼짐한 능선도 나오는데
가다보면 이내 길이 없어진다.
길이 없든 말든 무조건 북으로 내려가니
급한 사면이 서쪽으로 향해 있다.
다시 북쪽으로 트래버스 하듯 내려가 다시 서로 나아가니
밑에 논 같은 곳이 보인다.
내려가 보니 소사마을. 을마나 반갑던지..
▼ 신병산에서 내려와 맞닥뜨리는 단애.
그 앞엔 강이고 이 절벽을 좌에서 우로 가는 것이 칠목령 가는 길이다.
그 뒤 높데데한 능선은 신병산-고고산 중간 부분에서 시작해서 능암덕산 가는 능선.
맞깔지다. 언제 한번 꼭 해야겠다.
▼ 좌측을 보니 연포마을로 가는 다리가..
말로만 듣던 걸 눈으로 보니 얼마나 신기하던지..
연포마을은 '선생 김봉두' 촬영지이기도 하다.
쬐끄만 분교를 무대로 하는 영화. 그게 '예미초교 연포분교'다
궁금해서 여기 갔다오고 그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봤다. 메가TV로..
지금은 학생수가 없어 폐교된 상태.
그 연포마을을 건너편 소사마을에서 건너간다.
예전에는 소사나루터라 해서 배로 건넜는데 지금은 다리가 있다.
아주 차타고 편하게 연포마을을 갈 수 있다는 이야기.
우린 산 넘어 왔는데 차로 갈 수 있다니 괜히 심술(?)이 난다.
자연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여기 저기 흉물스런 팬션들이 별루 없다. 참 좋은 현상.
▼ 연포마을의 주위 산세.
가히 하루에 3번 해가 뜬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 연포마을 이정표
▼ 소사마을. 글자그대로 시골집이다. 소박한 풍경. 가슴을 친다.
▼ 이것도 말로만 듣던 황토로 만든 담배말리는 덕장.
▼ 평생 대대로 소사마을에서만 살아다는 친절한 소사마을 아저씨
▼ 연포가는 다리에서 심충님
▼ 뒤에 보이는 단애가 칠목령으로 가는...
▼ 장마비로 물이 풍성하다.
▼ 연포마을 사시는 분들
연포마을로 들어가다 연포마을 사시는 아주머니 몇분(윗 사진)을 만난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 궁금한 걸 물어보다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한다.
이쪽에는 다리가 3개 있다.
연포다리, 제장 다리, 점재 다리
연포다리가 가장 높다.
다른 다리는 잠수교 다리.
예산사정으로 낮게 지었다고.. 헐~ 을마나 든다고.
그래 지금같은 비면 제장, 점재 다리는 물에 잠겨 못건너간다고..
물론 배도 못뜨고..
허걱~ 우리 계획이 백운산 너머로 해서 점재로 건널려했던 거 아니던가..
점재에 갔다가 오도가도 못할 뻔 했다.
계획 수정! 연포에서 칠목령 갔다가 연포로 다시 백..
그 시실을 미리 알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아주머니께 얼마나 사셨냐 물어보니깐
30년 정도. 시집을 이리로 오셨다고..
도시로 나가가 싶지 않냐니깐 아직까진 모르겠단다.
행복한 사람들이다.
▼ 토종닭
연포분교에 도착하니 웬 아이가 보인다.
아이가 참 싹싹하다.
한동안 우리 주위를 빙빙 돈다.
사람이 그리운 모양이다.
산 넘어 칠목령 갈 수 있냐니깐 길이 없어 못간다 한다.
(여기에선 칠목령을 칠장령이라 부른다)
정 갈려면 거북이마을 지나 가정나루터(지도 참고)로 해서 올라가라는 조언.
허나 거북이마을도 지금은 도로가 물에 잠겨 못간다 한다.
거북이 마을. 이름도 참 재미있다.
산 길 없으면 길 만들어 가면 되지 않냐고 내가 우기니깐
가보세요 정말 못가요 어휴 한다. ㅎㅎ
온몸이 젖어 엉망이다.
대충 추수리고 분교 관사앞에서 라면 끓여먹고
칠목령으로 향한다.
▼ 연포분교. 그 옆에 연포마을의 유일한 초딩 아이
▼ 운동장. 그 뒤에 봉우리가 대단하다. 마추피추 같은..
▼ 운동장
▼ 관사 앞에서 라면 먹다 본 바로 앞의 멋진 조망
지금 현재 오후 1시. 택시를 오후 4시에 들어오라 했다.
그 시간까지는 칠목령에 갔다와야 한다.
분교에서 동네 뒷산으로 난 콘크리트길로 오른다.
도로를 버리고 산속으로 파고 든다.
단애의 가장 가 쪽으로 접근한다.
그 아이 말이 맞긴 맞다. 잡목 더미로 길이 잘 안보인다.
대충 뚫고 나간다.
조금 가니 길 자취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다.
▼ 왕복해야 할 칠목령까지의 단애
▼ 소사마을 전경
▼ 단애 위에 가끔 뚫린 곳으로 언뜻 언뜻 강이 보인다.
▼ 칠목령이 임박...
▼ 칠목령 도착. 우측 제장마을, 좌측 문희마을. 정상이 백운산인데 저길 못 가다니...으..
▼ 칠목령 전망대 조망. 좌에서 우로 올라온 단애. 그 뒤 산덩이도 멋지다.
▼ 밑으로 내려온 능선의 정상부가 신병산이다. 우측에 연포다리가 보인다.
▼ 단애 밑으로 물이 넘실 넘실
▼ 다시 멀리서 본다.
3시 45분경 연포로 다시 도착해 이것 저것 행장을 꾸리니
택시가 정확히 도착한다.
아쉬운 이별의 순간. 동강이 참 물건이다.
▼ 택시에서 본 백운산. 곧 또 오마...
▼ 아침에 본 터널. 터널 속 조그만 점이 반대편 터널 입구
저리로 해서 앞에 차가 들어오는게 보이면 백을 해야 한다고..
▼ 예미도 참 멋진 곳이다. 시간이 반쯤 정지해 있는 듯한 느릿한 곳.
예전에 탄광때문에 읍내가 번성했었다 한다.
▼ 예미. 한자 이름도 참 예쁘다. 다음 역 '자미원'도 이뿌고..
▼ 예미 주위를 왼통 산이 둘러싸고 잇다.
▼ 기차에서 본 원주의 치악산 군 치악도 참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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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강원도 영월군 문산리와 정선군 신동읍 고성
산행코스:미구교(09:50)~포장도로(09:57)~임도끝(10:30)~능선(10:50)~휄기장(11:07)
고고산(11:27)~돌탑(성흔적)(11:39)~853봉~834봉(11:50)~전방대(12:20)~점심(12:30)~
갈림길(13:00)~신병산(16:08)~안테나봉(16:23)~하산완료(16:48)~원덕마을(17:00)~
뻐스주차되어 있는곳(17:30)~문막 휴게소.저녁(20:19)~서울(10:00)
산행시간: 7시간30 분
새마포 산악회 관광뻐스2대
고고산을 지나는 이 능선은 북쪽으로는 신병산을 일으키고,
남서쪽으로 나가는 능선은 921m 봉을 지나 연하재에서 가라앉은다음, 완택산(916m)을 일으키고
그 여맥을 모두 동강으로 가라앉힌다.
지형도 상의 고고산에서 완택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라앉은 연하재를 경계로 완택산과 고고산을 구분하게 된다.
그런데 지형도 상의 고고산과 연하재 사이에 지형도 상의 고고산 보다 약 66m나 더 높은 921m봉이 있다.
연하리와 중동면 연상리 경계를 이루는 이 봉은 연하재를 경계로 하는 완택산보다도 5m나 더 높기 대문에
구러기재를 지난 산군 중에서 단연 최고봉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이유로 하여 이곳 주민들은 921m봉이
고고산 정상이라고 말한다. 특히 연하리 노인들은 강원도 방언으로 '고꼬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봉우리들이 많고 고고산과 신병산에는 정상석이 없어 봉우리 숫자를 세며 산행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능선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지도를 세심하게 보아야 하며 특히 고고-신병산 구간의 834봉 다음 봉우리에서는
독도에 주의해야 한다.
날머리는 신병산에서 바로 동쪽으로 내려오는 편이 낫다.
▲ 예쁜꽃도 보입니다
헬기장을 지나 다시 숲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고고산 정상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헬기장에서 약 17분 후 고고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미구교에서 이곳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고고산 정상에는 예쁜 표지목과 표지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시 정상의 이모조모를 사진기에 담고 단체사진찍고다시 출발합니다.
정상에는. 숲이 우거져 잘 보이지 않지만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좌측(리본이 붙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완택산 방면으로921봉 가는 길인 듯 합니다.
신병산 방면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백두대간 능선상 에 우뚝 쏫아 있는것이 소백산 쪽 같네요
첫댓글 일덩~~.
이덩 입니다~~
나도 후미님, 산이야~~~~님 신청합니다.
송내로 갑니다
배대장님, 조대장님, 박미경님 갑니다..
김 종인님 송내 승차하십니다.
예약합니다
예약합니다.
참석합니다 . 부평구청승차
열성적인 회원님들이 있기에, 인원이 적어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 - - 현재 예약인원 12명 - - -
신청이 늦었네요! 세사람 함께 갑니다
김 응곤님 신청합니다.
최기봉님, 잎새님+1님 신청합니다.. - - - 현재 예약인원 19명 - - -
참가신청합니다. 삼삼체육관앞에서 태워주세요
감사합니다.. 배대장님, 잎새 친구님 취소로 산행인원 18명 송내역에서 출발시켰습니다..
황기사님이 우리회원님들 보고싶다고 41인승 몽벨버스를 몰고왔습니다... 점심까지 쏜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