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이제 관광의 마지막 날이다. 장가계 관광단지에서 장가계 시로 간다. 가이드의 안내로 토가족풍정원에 옵션으로 갔다.
3일동안 묵었던 숙소(무릉원호텔)= 시설도 음식도 괜찮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니 역시나 흐리다. 정말 해가 보고 싶다. 아마도 우울증 걸리기에 너무나도 좋다. 장가계 지구 숙소를 출발 장가계시로 갔다. 백장협을 지나. 하지만 비가 처량하게오 니 볼 것이 없다.
아무튼 먼저 가본 곳은 토가족풍정원. 입구에 학생같은 안내원들이 반긴다. 하지만, 괜한 생각이 든다. 저 애들은 학교에 안 가는 걸까?
풍정원의 상설무대. 토가족의 풍속춤을 보여준다.
풍정원내의 괘기한 나무
토가족정원에서 점심. 음식이 입에 맞다. 우리 가이드가 풍성하게 한 방 쏜다. 고기는 무한정 리필. 그리고, 술도 많이 나온다. 같이 17명의 관광객들 모두가 만족한다.
식수 후 천문산 관광을 위하여 출발하였다.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는 장가계 시내로 오니 언제그랬느냐는 듯이 맑게 개인 날씨로 시내에서도 천문동 동굴을 볼수 있었고, 다만 산 봉우리 정상에만 눈과 얼음으로 천문동은 구경만 해야 했다. 하지만 천문사로 갈 수는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그 절경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으며 산 정상에 가까이 간 구름속의 케이블카를 타는 스릴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고 산에서의 설경 또한 대단했다 <장가계 시내>
<천문동>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천문동. 저 올라가는 1000계단이 얼어있어 가지는 못했다.
<내가 한 번은 달리고 싶은 바로 그 길>=케이블카가 저 멀리서부터 데롱데롱 달려있다.
<언제가 난 이 길을 한 번은 달려서 가 볼 것이다.>
<우리가가야할 길은 저 구름속에 있다. 얼음과 눈 속..그리고 산> 거의 환상적이다.
설경
<천문산 케이블카 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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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가계에서 장사로 긴 버스여행을 시작했다. 장장 5시간 가량의 여행. 아니 정말 지겹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지 새벽 3시 30분.. 그리고, 집 앞으로... |
출처: 지구한바퀴 그 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백공오리
첫댓글 중국 장가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가실 분 함께 생각해 봅시다!!! 댓글 꼭 달아요~~
너무 멋찌다. 언제가보나!!!!가방속에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