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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산 둘레길 코스
▶ 북한산 지역(13개 코스) (( 구간명을 클릭하면 각 탐방기로 바로 연결 ))
구간명 구간별 코스 구간거리 소요시간 우이령입구(로터리)-우이분소-손병희선생묘지-우이제일교회-망고강산약수터-이용문장군묘지-자수박물관-솔밭근린공원 약 2.90km 총 1시간17분 소요 실제 : 39분 소요 솔밭근린공원-4.19민주묘지 전망데크-보광사입구/갈림길-신숙선생묘지입구-김도연선생묘지갈림길-대동문갈림길/┬자갈림길-백련공원지킴터직전/백운테니스클럽-철문/도로 약 2.20km 총 1시간47분 소요 실제 : 34분 소요 흰구름길 이준열사 앞 장미아치-수유영어마을-정자-전망데크-구름전망대-전망데크-북한산생태숲 앞 약 4.20km 약 2시간10분 솔샘길 북한산생태숲 앞-체육시설-정릉초교-쉼터-정릉중앙하이츠아파트-테니스장-정릉탐방안내소 약 2.30km 약 1시간10분 사색의길 정릉탐방안내소-배드민턴장-왕년사-북악산갈림길-구복암-형제봉공원지킴터 약 2.40km 약 1시간10분 평창마을길 형제봉공원지킴터-세신교회-평창공원지킴터-삼각산밀알기도원-대화문화아카데미-청련사-보각사-진심사-사자능선하단 약 5.00km 약 2시간30분 성너머길 사자능선하단-쉼터1-전망대-쉼터2-쉼터3-불광근린공원 약 2.70km 약 1시간40분 불광근린공원-불광사앞-전망데크/쉼터-'하늘길'나무데크길-불광역&족두리봉갈림길-독바위역갈림길-정진공원지킴터앞-아치&넓은 공터-정진사입구-마을입구 ├자갈림길-불광중학교/후문-시멘트포장도로-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내-신림사앞-나무데크 쉼터-전망데크-기자촌배수지앞/향로봉갈림길-화의군묘-진관생태다리 앞 약 4.90km 총 3시간05분 소요 실제 : 2시간17분 소요 마실길 진관생태다리 앞-전차부대 앞 약 1.50km 약 45분 내시묘역길 전차부대 앞-여기소-백화사-탐방지원센터-효자동공설묘지 약 3.50km 약 1시간45분 효자마을길 효자동공설묘지-효자비-밤골공원지킴터-사기막입구 약 2.40km 약 1시간15분 충의길 사기막입구-사기막공원지킴터-우이령길입구(슈퍼앞) 약 3.30km 약 1시간40분 우이령길 교현우이령길입구-우이령길(로터리) 약 4.50km 약 2시간 약 41.80km
◀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
▲ 공중에 설치된 '하늘길' 나무데크 【 걷기코스 】불광근린공원→불광사앞/하늘길 들머리-(사자바위길)→전망데크/쉼터-(공중에 설치된 나무데크길)→불광역&족두리봉갈림길→독바위역갈림길→정진공원지킴터앞/족두리봉갈림길→아치/넓은공터→정진사입구→불광공원지킴터 진입도로→├자갈림길/마을버스(은평06번)종점→불광중학교 후문→시멘트포장도로→폭포수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선림사앞→나무데크 쉼터→전망데크/쉼터→기자촌배수지앞/향로봉갈림길→'화의군'묘역/충경사→진관생태다리(에코브리지)앞/하늘길과 마실길 교차지점-(은평뉴타운 택지조성지내 도로)→진관사입구→'삼천사입구'버스정류장/하나고등학교앞
【 코스거리 】 약 4.90km *이정표 기준 각 구간별 거리 : 불광근린공원-(0.3km)-불광사앞-(0.7km)-불광역갈림길-(0.3km)-독바위역갈림길-(0.5km)-정진공원지킴터앞-(0.2km)-정진사입구-(0.5km)-불광중학교-(0.8km)-선림사입구-(1.4km)-기자촌배수지앞/향로봉갈림길-(0.6km)-진관생태다리(에코브리지)앞 ※ 이정표상으로 불광근린공원 입구에서 진관생태다리앞까지는 총 5.30km이며, 하늘길의 들머리는 불광사앞을 지나 산길 입구부터 이다. 【 소요시간 】 총 3시간 05분 소요(휴식 : 48분 포함)/실제 걷기 시간 : 2시간 17분 소요(우회 15분 포함) 【 교 통 편 】 *성너머길 날머리 &
하늘길 들머리 : 불광근린공원 불광역/3 & 6호선 2번출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도로로 약 10분이내 거리(버스 한 정거장 거리) *하늘길 날머리 & 마실길 들머리 : 진관생태다리 구파발역 3번출구에서 #7724번 시내버스 이용하여 진관외동 종점 하차=>도보 3분 '삼천사입구/하나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이용시 : 구파발역 1번출구 또는 연신내역 3번출구에서 7211번 시내버스 이용 ▲ 불광근린공원 앞
▲ 불광근린공원 앞 이정표와 둘레길인 공원내 좌측 산책로 ▲ 불광근린공원과 공원 뒷편에 자리한 족두리봉 도로 건너로 보이는 삼성레미안아파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인도를 따라 구기터널 방향으로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불광근린공원이 있고, 인도에 '성너머길 구간'이란 표시가 된 이정표(←북한산둘레길<진관동>/↑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0.1km)가 있다. 좌측 공원으로 들어서면서 좌측 공원길을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 대하였던 아파트단지를 향해 잠시 내려가면 공원길은 아파트단지를 좌측에 두고 돌아 올라가 이를 따르면 정자 쉼터와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0.3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2.4km)를 지나 공원이 끝나면서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게 된다.
▲ 불광근린공원 좌측 끝의 정자 쉼터와 그 앞의 둘레길 이정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 '북한산생태공원B' 공영주차장이 있고, 몇 동의 3~4층 높이의 연립주택들이 있는 마을길을 지나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이 '하늘길' 들머리인 '불광사앞'이다.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코스 ▲ 불광사앞 전경과 이정표 =>불광사앞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0.4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2.2km)가 있는 ┬자 갈림길이다. 이정표의 거리 합계가 불광근린공원 정자 앞에 설치된 것과 0.1km의 차이가 나지만 무시를 한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잠시 올라가면 입구에 정자 쉼터가 있는 산길이 시작된다. ▲ '하늘길' 들머리인 산길 입구 ▲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불광사앞~독바위갈림길) 잠시 완만하게 오르면 정면으로 철망 팬스가 보이는 ┬자 갈림길에 이정표 (←북한산둘레길<진관동>,불광중학교 2.1km /↓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0.5km)가 있다.
▲ 불광사 후문 옆에 붙어있는 푯말과 측면에서 바라본 불광사 좌측으로 들어가면 '사자바위길' 폿말이 붙은 담장이 보이고, 옆에는 쪽문이 있는데 불광사 후문인 모양이다. 사자바위길을 산길을 따라 우측에 철망팬스를 두고 잠시 오르면 나무데크 계단길이 나타나고, 이를 따라 내려서면 둘레길은 우측의 암봉을 끼고 돌아 나간다.
▲ 암봉을 돌아가는 둘레길
▲ 나무데크길 ▲ 전망데크로 가는 편안한 길 좌측 산 아래로는 불광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들이 조망되는 편안한 길을 따르다 2곳의 나무데크 계단길을 오르면(16:23) 우측으로 암봉 때문에 사라졌던 철망팬스가 다시 나타난다. 편안한 길을 이어가면 전망데크 쉼터가 있다. ▲ 전망데크 ▲ 나무데크길에서 뒤돌아본 전망데크 =>전망데크/쉼터 정면 산 아래로는 불광동 일대가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가야할 둘레길인 암벽 옆을 따라 공중에 조성된 나무데크길이 조망이 되는데 하늘을 걷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이 길이 이번 '하늘길'의 상징인 것 같다. ▲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가야 할 공중에 조성된 나무데크길 ▲ 전망데크 아래로 펼쳐진 불광동 일대 전경 ▲ 공중에 조성된 나무데크길로 이어지는 편안한 탐방로 공중에 조성된 나무데크길을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둘레길이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는 불광역갈림길이다.
▲ 뒤돌아본 불광역&족두리봉 갈림길과 이정표 =>불광역&족두리봉 갈림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1.1km/↑불광역 0.7km/↘족두리봉 0.8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2.2km)가 있는 ├자 갈림길로 직진의 길이 불광역으로 향하는 길이고, 나무데크 계단 옆 5시 방향의 산길이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앞의 우측으로 꺾이는 산길이 진행해야 할 둘레길이다. ▲ 독바위역 갈림길가는 편안한 둘레길
▲ 둘레길에 옆으로 자라는 특이한 소나무 한그루와 쉼터
▲ 독바위역 갈림길가는 둘레길 편안하게 내려가면 '머리조심' 푯말이 붙어있는 옆으로 자란 소나무 한 그루가 길을 막고 있으며, 공터에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된 쉼터(16:38)를 지나 계속되는 편안한 산길을 따르면 정면으로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아파트 단지와 경계를 이루는 ┬자 갈림길에 이르면 이정표(←독바위역 0.3km/↓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1.3km/→북한산둘레길<진관동>,불광중학교 1.3km )가 있다.
▲ 독바위역 갈림길의 이정표 =>독바위역갈림길 우측의 나무데크 계단길을 따라 바위지대를 끼고 돌아 약 3분여를 오르고, 짧은 나무계단길을 내려서면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는데 계류를 가로지르는 작은 나무다리를 2곳을 지나게 된다.
▲ 탐방길의 나무데크길과 다리 나무계단길을 다시 1분여 오르고 편안하게 둘레길을 따르게 되는데 약간의 경사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무계단이나 데크가 설치되어 있지만 오르내림에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이다. ▲ 편안한 나무데크길 ▲ 탐방객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둘레길에 설치해둔 계수기 둘레길에 국립공원에서 설치된 탐방객들의 숫자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해 둔 무인자동계수기 시설물을 지나 잠시 오르면 ├자 갈림길인 정진공원지킴터 앞에 이르게 된다. ▲ 정진공원지킴터앞 갈림길
▲ 정진공원지킴터앞 갈림길의 이정표와 정진공원지킴터 =>정진공원지킴터앞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1.9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0.7km/→족두리봉 0.9km)가 있는 ├자 갈림길로 우측 족두리봉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약 100m 정도를 들어가면 정진공원지킴터가 있고, 지킴터 입구에는 '북한산국립공원 탐방로 안내도'와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가 되어 있다. 직진의 길따라 내려서면 아치가 나타나고 넓은 공터가 정면에 펼쳐진다. ▲ 정진사입구직전의 아치와 넓은 공터 ▲ 공터에서 정진사 입구로 내려가는 길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정진사 입구이다.
▲ 정진사 입구 전경과 이정표 ▲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정진공원지킴터앞~시멘트포장도로/폭포동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 입구) =>정진사입구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2.2km, 족두리봉 1.1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0.5km/→정진사 0.1km)와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가 있는 ┬자 갈림길이다. ▲ 마을입구 ├자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면 마을입구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 코너에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2.3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불광중학교 0.4km)가 있고 '채반'과 '토담집' 식당이 좌,우로 자리를 하고 있다. 우측의 길이 둘레길로 불광중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등산로 입구인 '불광공원지킴터'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로 연결이 된다. 이정표에 표기된 목적지인 불광중학교가 정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학교 위치를 알고 있고 이정표의 방향의 직진의 마을길을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직진의 마을길인 '천문대길'을 따라 진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둘레길의 불광중학교는 정문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뒷편의 산으로 이어지는 둘레길과 만나는 학교 후문이다. 직진의 골목길을 따라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곳까지 진행하고 우측으로 '한양수자인' 아파트단지를 끼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자 삼거리에 불광중학교 정문이 나타난다. 정문 앞에는 '북한산둘레길 ↑180m'란 안내표시목이 있어 불광공원지킴터로 향하는 식당가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야 된다. 학교 정문 우측의 길 따라 올라가면 쉽고 빠르게 둘레길인 학교 후문에 이를 수 있다.
▲ 불광공원지킴터가는 진입도로와 만나는 둘레길과 갈림길 입구의 이정표 =>불광공원지킴터 진입도로와 만나는 ┬자 갈림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진관동>,불광중학교 0.2km /↓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2.5km)가 설치된 갈림길에서 다시 올라왔던 불광중학교 방향의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약 100여m를 내려가면 마을버스(은평06번 버스) 종점이 있는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 코너에 있는 '팀비전센터' 건물을 끼고 둘레길인 우측 길을 따른다. 잠시 올라가면 앞이 막힌 ┬자 갈림길.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잠시 진행하면 불광중학교 후문이 보인다.
▲ 불광중학교 후문과 후문 우측 산길 입구의 이정표 ▲ 산길로 오르는 나무계단 =>불광중학교/후문 후문 우측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장미공원 2.8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진관사입구 3.4km)가 설치된 나무 계단길을 따라 숲길로 오른다. ▲ 숲길 초입
▲ 태풍의 영향으로 뿌리 채 뽑혀버린 나무들 숲길로 들어 지난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쓰러진 커다란 나무들이 길을 가로 막고 있는 2곳을 지나면 2분 후 우측에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된 공터를 지나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불광중학교 0.3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진관사입구 3.2km)가 설치된 Y자 갈림길에 도착을 하게 된다. ▲ 편안한 숲속 둘레길 ▲ 둘레길에서 우측으로 조망된 족두리봉과 주변의 암봉들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 방향으로 시야가 트여 비봉능선의 끝자락에 위치한 족두리봉과 주변의 암봉들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폭포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로 통하는 시멘트 포장도로와 이정표 ▲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시멘트포장도로/폭포동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 입구~기자촌배수지앞) =>시멘트 포장도로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불광중학교 0.5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진관사입구 2.9km)와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우측의 길은 불광중학교 후문 직전 ┬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길을 따라 올라오는 길이다. 둘레길인 좌측 길로 잠시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도로는 2차선 포장도로로 변하여 '폭포동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내로 이어진다. ▲ 아파트 단지내 갈림길/우측 길이 선림사로 가는 길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아파트 단지를 내려가다 아파트 단지내 ├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간다. 427동 앞에 이르면 정면으로 선림사 법당 건물이 보이고 좌측으로 숲속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 선림사앞 ┤자 갈림길
▲ 선림사앞 이정표와 선림사 =>선림사앞 입구에는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불광중학교 0.8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진관사입구 2.6km/↑선림사 0.1km)가 있다. 좌측 소공원으로 들어서자마자 Y자 갈림길에서 좌측 길을 택해 계곡을 끼고 잠시 진행하여 계곡을 가로지르는 나무다리를 건너면 정면에 베드민턴장과 체육시설이 있다.
▲ 선림사앞 소공원 입구의 Y자 갈림길/갈림길 좌측이 둘레길
▲ 계곡 옆으로 나있는 둘레길 체육시설 직전 좌측으로 다시 방향을 바꾸어 완만하게 산길을 오른다.
▲ 완만한 오르막 산길인 둘레길 ▲ 벤치가 설치된 나무데크 쉼터 벤치가 설치된 나무데크 쉼터(18:02)를 지나 굴곡이 심하지 않아 부담이 전혀 없는 둘레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잘 정돈된 묘 1기(18:09)가 보이면서 둘레길은 우측으로 270º 정도 확 꺾이어 약간의 경사를 이루며 오르막길을 형성한다.
▲ 굴곡이 심하지 않은 완만한 경사의 둘레길 ▲ 둘레길에서 조망된 향로봉에서 분기된 지능선상의 암봉들
▲ 나무데크 오르막길/진행방향(左)과 뒤돌아본 모습(右) 오르막길 중간에 우측으로 시야가 트여 주변의 암봉들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나무데크와 계단길이 이어진다. ▲ 나무데크 오름길에서 뒤돌아 내려다본 은평뉴타운 아파트 단지 나무데크를 오르면 좌측으로 철망팬스가 잠시 나타나고, 뒤돌아보면 산 아래로 은평뉴타운 아파트 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 둘레길에서 정면으로 조망된 북한산 응봉능선과 의상능선 나무계단길이 끝나면서 정면으로는 북한산 응봉능선과 의상능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오르막이 끝이 나면 우측에 전망데크가 있다. ▲ 전망데크 =>전망데크 전망데크에 서면 족두리봉과 주변의 암봉들, 그리고 불광동과 진관외동 일대가 조망이 된다. ▲ 전망데크에서 조망된 족두리봉과 주변의 암봉들 ▲ 전망데크에서 조망된 불광동과 진관외동 일대 전경
▲ 편안한 둘레길 ▲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는데 산길 좌측으로는 은평뉴타운 재개발을 위해 집들이 철거된 현장이 넓게 자리를 잡고 있다. ▲ 탐방객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둘레길에 설치해둔 계수기 ▲ 북한산 둘레길 '하늘길' 안내도(기자촌배수지앞~진관생태다리앞) 둘레길에 국립공원에서 설치된 탐방객들의 숫자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해 둔 무인자동계수기 시설물과 둘레길 안내도를 지나 100여m를 진행하면 ┼자 갈림길인 기자촌배수지 앞에 도착을 하게 된다.
▲ 기자촌배수지앞 갈림길 전경과 이정표
=>기자촌배수지 앞/향로봉갈림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구기동>, 불광중학교 2.2km/←북한산둘레길<진관동>, 진관사입구 1.3km/→향로봉 2km)가 있는 갈림길로 우측의 등산로가 향로봉으로 가는 산길이며, 직진의 내리막은 입구에 설치된 푯말(↑삼화사 1km) 삼화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측의 등산로 입구에는 나무 숲 밑에 누가 만들어 두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간이 나무의자가 1개 자리를 하고 있다.
▲ 기자촌저수지앞에서 진관생태다리로 가는 산길 입구와 숲속의 쉼터
▲ 진관생태다리 앞으로 내려가는 둘레길 좌측의 나무 계단을 오르면 좌측의 공터에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된 쉼터가 있다. 쉼터를 지나 편안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철망팬스가 함께 하고, 철망팬스가 끝날 즈음 둘레길은 좌측으로 살짝 방향을 바꾸어 내리막길을 계속 이어간다. 우측에는 철망팬스를 설치하려는지 일정한 간격으로 쇠파이프가 세워져 있다. 긴 내리막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잘 정돈된 넓은 잔디밭에 모셔진 여러 기의 묘들이 보이는데 사당과 홍살문 그리고 석물들이 설치된 것으로 보아 일반인의 묘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늦은 시간이지만 내려가 확인해 보기로 한다. =>화의군묘/충경사 넓은 터에 여러 기의 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문,무인석 등이 설치되어 있어 것으로 보아 화의군의 후손 묘들로 보인다. 화의군의 묘는 좌측(홍살문 기준으로는 우측 끝)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철망팬스가 둘러쳐저 있어 출입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어둠 속에 철망팬스 밖에서 살펴본 바로는 곡장이 있고, 문,무인석 등 석물들이 다수 보이는 것으로 보아 왕릉에 준하는 예우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입구에는 홍살문(순조의 어명으로 설치)과 사당인 '충경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 ♧ 화의군(和義君 1425년(세종7)∼미상) 묘역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4호 *소재지: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산42번지
화의군은 조선
제4대 왕 세종의 아홉째 왕자. 본관은 전주(全州) |
(참고자료)
“불법주차에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고성방가까지…. 주말마다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입니다.” ‘자연 속 걷기’ 열풍 속에 최근 개통된 북한산 둘레길 몇몇 구간의 주민이 주말마다 빚어지는 일부 둘레꾼의 추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주민들 불만의
목소리가 드높아지면서 노선 조정까지 고려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도심 속 여가생활 공간도 좋지만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외부차가 점령한 아파트 주차장 17일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된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에 탐방객들이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 탓에 통행이 가로막혀 있다. |
공단과 주민 등에 따르면 북한산 둘레길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북한산생태공원 상단부터 진관생태다리 앞 4.9㎞에 걸친 ‘구름정원길 구간’이다.
중간에 은평뉴타운 4단지를 관통하는 이 구간에서는 주말마다 불광중 후문∼선림사 입구 구간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도로 양쪽이 불법주차로 북새통을 이룬다. 주변에 변변한 주차 공간이 없다 보니 자가용을 이용해 둘레길을 찾은 탐방객이 무단주차를
서슴지 않는다.
주민 민원에 구청 측이 주변 4곳에 주·정차 단속 경고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주로 주말에 몰리는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산에서 내려온 둘레꾼이 아파트 단지 안 잔디밭에서 술판을 벌이고 쓰레기도 내버려둔 채 떠나기
일쑤다. 아파트 1층에 사는 김모(41)씨는 “집 앞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밥을 먹으니 시끄럽고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면서
“20년 만에 처음 장만한 ‘내 집’에서 주말에 편히 쉴 수조차 없으니 입주한 게 후회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4단지
관리소장 김모씨도 “주말이 지나고 아파트 주변 청소를 하면 빈 막걸리 병 등으로 100ℓ 들이 쓰레기봉투 서너장이 모자랄 정도”라며 “이런 문제로 입주민과 둘레꾼 사이에 다툼이 생겨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일방통행식’ 행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둘레길 지정 당시 주민과 사전 논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는 것이다. 조모(45)씨는 “6월 중순 입주 후 8월 둘레길 지정 전까지 입주민과 논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관리공단이 준비한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탐방객의 일탈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8월 말 총
44㎞ 13개 구간으로 개장된 북한산 둘레길에는 한 달 새 60여만명이 다녀가 제주 올레의 연간 이용자 수(30만명)를 이미 넘어섰다. 인구밀집지역인 수도권에 위치한 탓이지만, 정작 둘레길에 갖춰진 편의시설이라곤 화장실 27곳과
벤치 60여곳 등이 전부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둘레길이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곳엔 소음 자제와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당부하는
안내표지판을 붙여 탐방객들을 계도하고, 상황이 심각한 곳은 현장조사를 거쳐 노선을 재조정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만족과 지역주민 편의가 조화를 이루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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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자료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