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1.주인님-23의 성실한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를 맞으며 돌아오던 중 강아지를 줍는다. 다만 강아지라는 것이 소녀에게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것뿐 이였지만 말이다. 언제나 주인님~ 주인님~ 하면서 달라붙는 강아지 때문에 고생이다. 욕망에 지느냐! 이성을 지키느냐! 자! 힘내라 주인공! 참고로 빌라 관리인인 누나를 좋아한다.
"제발 봐 주라."
"나는 방년 23세의 건강한 사내라고!!!! 제발 좀 이러지마!!! 크어어억!!!"
"에잇! 브리지! 브리지! 쿠샵! 쿠샵! 훅!!훅!! 물구나무서기! 우워워!! 피가 몰린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눈을 떠 줘! 제발...크흐흐흑......."
2.강아지-주인공이 줍게된 이상한 로리 강아지. 갈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의 모습에 강아지의 귀와 꼬리가 달려있다.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주인님~ 하고 달려들면 건강한 남성은 누구라도 코피 흘리고 싶어질 거다. 활달한 성격에 붙임성이 좋다. 아무튼 무지 귀엽다!
좋아하는 건 주인님과 주인님을 위한 요리!(주로 잘 하는 것은 초콜릿을 듬뿍 끼어 얹어서 만든 장어구이-맛은 둘째치고 이런걸 먹으면 코피 난다.)그리고 고양이 친구, 관리인 언니.
하지만 죽는다.
"무헤헤헤, 주인님~ 어서 오세요~! 저녁 먹어야하죠? 오늘은 특제 초콜릿 장어구이! 랍니다!"
"히이잉! 주인님 미워! 내가 아니란 말야!"
"어라? 주인님?"
3.고양이-주인공이 중편에서 줍는 로리 고양이. 금발에 파란색 눈동자를 지닌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닌 고양이 소녀, 강아지 소녀와 마찬가지로 귀와 꼬리가 달렸다. 말이 없고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독점욕이 강하다. 덕분에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강아지를 모함해서 집에서 가출(?)하게 만든다. 하지만 잘못을 깨닫고 강아지와 친한 사이가 된다.
좋아하는 건 주인님과 강아지와 털실뭉치와 우유. 그리고 따뜻한 방.
하지만 죽는다.
".............."
"미안."
"기분 좋아~"
4.관리인 아가씨-정체불명의 글래머 누님! 어찌 보면 청조하고 어찌 보면 요염한 남자 혼을 빼놓을 듯한 느낌의 여인네이다. 주인공의 연모의 대상으로 주인공과 강아지와 고양이의 관계를 항상 착각한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무척 귀여워 해주면 툭하면 별의 별 옷을 다 선물한다. 메이드 옷에서부터 요상한 옷까지! 코스프레 매니아가 아닌가 의심됨. 사실은 신! 신는 신 아님.
"어머나, 미안~미안~ 내가 방해했구나. 잘해봐~"
"이 옷이 좋을까나~ 저 옷이 좋을까나~"
"그럼 우리 사귈까?"
"가봐. 걱정되잖아?"
첫댓글 으음.. 판타지 소설 고양이 인가 .. 그느낌이 약간 들은 .. 듯 .. 전에 대충 보다가 기억이 잘 .. 비오는 날에 강아지 줍는 설정도 비슷 한것 다만 고양이를 줍는것 거기서도 강아지가 나오는데 비슷한 설 정이 아닌가 합니다만 ...
음! 비슷한것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죠. 흔하디 흔한 스토리니까요 하지만 강행군! 쓰고 싶어서 쓰는거니까요. 하지만 좀 바꿀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