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한날 : 2월14일(화)
** 대상지 : 층층폭포-흑룡폭포-주계바위
(시간대별 산행코스)
-철구소-용주사-사자평-고사리분교-층층폭포-흑룡폭포전망대-사자평-주암쉼터-주계바위-주암마을
...........................총 13.49키로 8시간11분..............................
층층폭포 빙폭을 보러 다녀 왔답니다
철구소 출렁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다리위에서 철구소를 담아 본다..
장수암(장수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고 절을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이곳이 들머리다..
작년 가을 수량이 풍부할때 이곳이 너무 좋았었는대..지금은 얼음으로...여름에 와보고 싶은 마음이다..
사자평에 다다르니 재약산이 들어 온다...좌측 전망대에서 잠시 쉼을 한다..이곳을 가야 한다..
전망대에서 사자평을 담아 본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오면 이곳에 닿는다..(좌)층층폭포 고사리분교터다..(우)주암쉼터-주암계곡으로 이어진다.
다 지나와서 데크길을 담아 본다..
고사리분교 교적비를 찾아서 담아 보고 좌측길로 층층폭포를 찾아 내려선다..
이정표를 보고 섰을때 좌측은 표충사로 가는길...오후에 이곳으로 올라왔다 뒷쪽 층층폭포를 따른다..
너른 작전도로를 따라가노라면 층층폭포로 내려서는 계단길이 있다...그곳으로 내려선다..
층층폭포 상단이다...이 모습을 보려고 여기까지 왔다..
층층폭포 앞 출렁 다리...를 건너서 조금 가노라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곳은 층층폭포 하단이다....볕도 잘들고 바람도 막아주고 이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다..
꽁꽁 언 흑룡폭포 전망대에서...뒷쪽 산길로 길이 보이길래 올라섰다가 한시간을 알바를 하고 만다
관음봉-문수봉을 놓치고 만다..표충사까지 내려 갓다가 다시 윗길로 올라서야 하는대...길이 보여서 꽂히는 바람에
족적을 찾아가며 시그널을 길잡이 삼아 올라선다..좌측 표충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에 닿는다..
문수봉을 찾아 가기엔 이미 시간이 늦어져 있어서 그냥 우측 사자평길을 따른다..
다시 사자평에 당도하고...일정대로라면 관음봉 문수봉-수미봉을 넘었어야 했는대...아쉬움을 달래본다..
주계바위라도 찾아 가야겠다..(우)죽전-코끼리봉-재약봉-향로산 가는길이다..직진을 한다.
주암 쉼터를 만나면(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잠시뒤 또 갈림글에서도 우측으로 (좌)는 주암계곡길이다..
(좌)천황재-사자봉 가는길
내림길 초입 전망바위에서 간월재를 중심으로 (좌)간월산 (우)신불산이다..조망이 탁월한곳지 싶다..
짦지만 산죽길로 지나고 내려서는 등로는 미끌리고 까칠하다..하산길로는 비추이다..
중앙에 주계바위가 우뚝하고 그뒤로 배내고개 좌측으로는 능동산이 조망된다..
널찍한 조망바위를 지나면 좌측으로 살짝 피켜난 주계바위 장상석을 만난다...
주암마을이 내려다 보인다..우측으로는 밧줄이 새로 매여져 있었다..
그리 까칠하지는 않다..그래도 조심을 하면서..낙엽쌓은 비탈길을 무사히 내려서서
주암계곡에 내려 섰다...
주암계곡 매점이 있는 주차장앞이다...
층층폭포 상단 하단의 멋진 빙폭을 감상하는 행운을 만끽할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
하루하루 날씨가 따습기만 하니 빙폭도 이젠 마지막이지 싶다..
첫댓글 이쪽 길도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죠?
철구소 골자기에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인해 물도 흐리고 냄새도 장난 아니던데 사진보니 을씨년 스럽네요.
지난 가을 가지산휴계소 출발해서 죽전마을까지 걸었을때 사자평 모습이 정말 환상이더군요.
이쪽에선 그래도 몇팀이나 산꾼들을 만났네요
빙폭을 찾아서 여기저기 다녀봤네요
다녀온지가 꽤 오래전이라 색다름을 느껴봤답니다
지구 온난화로 겨울이 겨울답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빙폭을 보니 겨울이 여전히 살아 있음에 안도를 느낍니다.
여름 철구소는 정말이지 가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ㅋㅋ
여름 철구소는 물도 미끌거리더군요
한마디로 더럽단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