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호 : 마포주먹구이
2.위치 : 지도에 안나오니까 설명하기가 힘드네요....광주역에서 신안교 무등경기장이겠죠..그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있는데..가스충전소 있는데 있습니다....
-주 소 :
-전화번호 :062-511-9092
(최첨단 시대라서 네비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3.메뉴 및 가격 : 삼겹살이 가격이 올라서 메뉴에는 8000원이였는데 9000원입니다....
4.나의 후기 :가기전에 어찌나 말을 많이 들었는지....한 번 가서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 왔습니다....
말을 들었는데 거기는 앞에서 서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거나...아니면 차 안에서 기다리다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저희 먹을때 기다리는 분들도 있는거 보니까 사실은 사실인듯 싶었습니다...
2번째 갔을때 일곱시에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리가 없더군요 앞에서 갈까 말까 하다가 2분정도 있으니 자리가 나길래 재빨리 들어 가서 일단 치워지지도 않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집에 유명한 이유는 고기도 맛있 어느정도 있지만 다른 일반 고깃집과는 다르게 명이나물(산마늘이라고도 하죠)의 잎에다 고기를 싸서 먹기 때문에 더 유명한듯 싶습니다.....
참고로 명이나물이란 것은 해발 700m이사상의 고산지대와 울릉도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94년이후 울릉도에서 반출되어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효능으로는 섬유징이 많아 장의 운동을 자극해서 독성을 배출하고 콜레스트롤을 정상화 시켜주며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 주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시력을 강화 시켜준다고 하네요~~
쓸때없는 말만 많네요 사진 올리겠습니다..사진이 핸펀이므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고기는 꼭 벌집 삼겹살 같이 손봐서 나오더군요~~양파랑 다 잘라져서 주시고 떡도 좀 같이 나오더군요

기본으로 주시던데 맛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원래 다른 집 김치를 잘 맛을 안보는 타입이라..맛있다고 하면 시험 삼아 먹어 보기는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잘 입에 안대서요..오로지 저희 집 김치만 잘먹는 저라서 ^^

동치미...맛이 좀 맹맹 했습니다....그래서 그냥 몇 번 먹고 안먹었습니다....

이게 그 문제에 명이나물(산마늘)인데 일단 처음 시키면 한 접시에 3000원입니다..추가로 돈은 받지 않고 계속 리필이 된다고 하던데 말을 들으니 리필 하는 테이블이 별로 없더라더군요 처음에 양을 많이 해서 대충 사람 수정도에 해서 주시던것 같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전인데 찢고 몇 점 했는데....그냥 맛은 그랬습니다....그런다고 제 입맛이 까다로운건 아닙니다 ㅎㅎ 오해 없으시길....

양념을 고추냉이에 해서 그런지 참 좋았습니다....톡 쏘는 맛도 있구요 ^^

계란찜은 그래도 맛이 괜찮았습니다.....일단 짜게 안해서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서비스로 오징어를 양념을 하신거를 한 마리씩 주는데 특이하더군요 아직 제가 오징어를 이렇게 주는데를 못봐서 그런지..삼겹살도 먹고 오징어도 먹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깃맛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일단 상추 깻잎에 싸먹다가 명이나물에 싸 먹으니까 맛도 특이하고 참 좋았습니다....3000원 지불하고 싸 먹을만 했습니다....다음에 또 가고는 싶은데 사람들이 워낙이나 많아서 그 앞에서 서서 기다리기도 그렇고 좀 고민은 되더군요......참 6~7시 사이에 오는 손님만 또 예약을 받더군요...다른 시간에는 예약을 안받습니다...그러니 혹시 이 시간에 가실 분들은 예약을 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가게 안은 테이블이 10개정도 있는데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므로 아시고 가시구요~~여자분들이 참 많이 오더라구요 ㅎㅎ 총각분들 가셔도 좋을듯......^^....명이나물을 구할 수 있으면 집에서 다음엔 삼겹살에 싸 먹어 봐야 겠습니다..워낙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서 가서 먹기 힘들면 이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 |
첫댓글 우왕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근데 근데...왜 주먹구이가 주먹모양처럼 안생겼어요..ㅠㅠ
ㅋㄷㅋㄷ 모르겠는데 왜 그러는지 ^^
우리집도 서비스로 오징어 주는뎅 ^______________^
저기 어디서 가게 하시나 봐요?? 제가 말을 못들어서 ^^::
대변해 드립니다,, 신가지구 다 돌아보면 보일껄요,,ㅋㅋ
9000원의 값을 하나보네..또 가고 싶어 할 정도면...사람도 바글바글이고...
사람은 일단 바글 바글 ㅎㅎ
솔직히 말하면..고기가 맛있긴 맛있으나 특출나게 맛있는것까진 아니구요..밑반찬도 정말 잘 나오는건 아닌거 같은데..명이나물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ㅎㅎ암튼 명이나물..식상한 상추대신 먹기에 좋았어요~ㅎㅎ
빙고~~~^^
여기가서 사진만 찍어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기가 올라 오는군요,, 명이나물에 싸먹는 삼겹살이 맛이 끝내주더군요,, 설명을 해주신것처럼 자리는 완전 만땅이구요 10시 넘어서 가면 한두자리 비는거 보입니다. 절대 고기 못 뒤집게 합니다,, 고기 만지면 주인양반이 싫어 하구요,, 소주한잔 마시기에는 참 좋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술 마시기에 불편하긋던디..사람들 어디 밖에서 서서 기다리는거보면 술 편히 넘어 가긋어....ㅎㅎㅎ
한번 갔을땐 만땅이라서 그냥오고 2번째는 잠자니라 못가고,ㅎㅎ 소주한잔 하로 가봐야겟군..ㅎ
언젠가 가보세요 아니면 걍 6시 50분에 예약을 하고 꼭 가보시는것도 ^^
여기 용봉동 마포여?
아니 신안동이던데....광주역에서 무등경기장 방향으로 올라 가다 보면 우측에....
용봉동 마포주먹구이도 맛있습니다. 고기를 썰어주시는데 짱입니다. 잘만 이야기하면 껍떼기 서비스까지 ㅋㅋㅋ
넹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다음에 한 번 꼭 가보겠습니다~~^^
명이나물이 뭐길래~~ 먹으러 가야겠군 ㅎㅎ
^^ 자리 잡기 힘들어~~왜 앞에서 자리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연락 줄까 ^^
흠.... 입까다로운 뚱이님의 추천을 받는 집이라면 한번쯤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산마늘이라..... 그거 되게 궁금해지네~~~~ 어떤 맛이지요?
까다롭기가 형님보다 더 할까요 ^^ ㅋㄷㅋㄷ 걍 맛이 시큼하던데요 ^^
운암동오셔셔 아무말씀이 없으셨다는..알겠습니다..^^ㅋㅋ
운암동 아니거덩~~광주역 부근이라고 해야 더 가까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