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복지병원 봉사활동

[nuruk]

미아삼거리에 있는 성가소비녀회 소속 성가복지병원은 의료보험 미등록자, 영세민, 외국인근로자 등을 위한 무료병원이다.

이 병원에는 각 성당에서 봉사 나온 신자 1,000여 명이 호스피스, 간호, 식당, 세탁소, 목욕, 청소 등등 봉사에 열심이다.

매주 목요일, 토요일 5시간씩 5구역 오일환 바오로 형제와 같이 병원 안내봉사를 하고 있는데, 병원 안내를 하는 봉사자는 20여 명으로, 환자 안내, 노숙자 간식, 중식 안내, 배식, 간이매점 판매 봉사 등을 한다.

오늘은 중등학교 연주단이 와서 위문차 방문연주를 했다. 매주 성당 성가대, 대학, 중고등, 초등학교 학생들이 위문공연을 펼친다.

병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파이팅!!!

구세주의 동반자 Pr. 단원 최승환 대건 안드레아

3년전 홍제동 성당에서 전례를 보시던 조앗숨 수녀님이 이곳에 2개월 근무하시다가 혜화동 성당으로 가셨다.

[나눔]

천국에 보화를 쌓으시는 당신은 진정 멋쟁이십니다... 화이팅!!

[thomas]

나눔의 기적이 이런거군요. 봉사자만 1000명이라... 그리고 반가운 얼굴...아숨시아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