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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누고싶은얘기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승해 추천 0 조회 61 07.03.08 16: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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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08 20:33

    첫댓글 출가한 두여식을 방문하는 이번 미국여행을 두고 "헬리콥터"족이라 하시는가 찔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는 한여식의 이사(동부에서 서부로)가 있고 데이케어에 맡겨진 외손녀가 보고싶어서 입니다. 봄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네요.진창율사장님께서도 봄꽃을 올려주셔서 고마웠는데 또 이렇게 접하니 배가되는 즐거움 입니다. 감사합니다.

  • 07.03.08 22:48

    사진을 보니 화창한 봄날이 그립습니다. 날씨 덥다고 에어콘 가동하다가 갑자기 이곳도 찬 바람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두꺼운 겨울 옷 다시 입고 지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총무님 행복한 미국 여행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3.09 10:26

    역시 총장답습니다.뭐시기가 제발이 저리다고 금방 자수(?)하셨네요.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총장같은 행복한 "헬리콥터"족도 있긴 있네요.힘이좋아 딸둘 낳아 훌륭한 사위 둘에 모두 미국 살고 평생A/S 한답시고 일년에 한두번은 미국 가야 되고 부러운것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그건 그렇고요 이제미국에 가면 꽃피고 새우는 서울의 봄은 어찌하라고, 진달래 꽃 만발한 북한산 청계산의 3,4월은 어찌하라고,철쭉꽃 흥건한 지리산 바래봉그리고 축령산의 5월은 어찌하라고 석달씩이나 미국에 머문단말입니까?그것보다도 더! 우리의 카페는 누가 지키고,매번 열심히 달아주는 댓글은 미국에서도 가능한 것이지요?

  • 작성자 07.03.09 10:43

    이왕우님! 열심히 올려 주시는 주옥같은 좋은글들,잘읽고 있습니다.요즘 베트남의 날씨도 제 갈길을 잃고 헤매고 있나 보지요.이곳 서울엔 어제 낮에도 눈발이 세찬 바람과 흩날리면서 오는 봄을 시샘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올림픽공원의 성내천가 한국체대 담장의 개나리는 노랗게 꽃망울을 터 트리고 있었습니다.따뜻한 고향의 봄이 많이 그리워지시겠습니다.이렇게 ON-LINE에서라도 자주 만나십시다.먼 이국땅에서 건강조심 하시고 건투를 빕니다.

  • 07.03.09 20:15

    이런 꼬리글 이야말로 정감을 뜸뿍주는 느낌입니다. 그럼요, 3-4월의 봄꽃이 주는 한웅큼의 행복을 놓치는것 말고도 주변의 친구와 함께 하지못함이 더욱 그러네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교감이 있으니 과히 무료하지 않을듯합니다. 늘 저희 카페를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변함없는 저희들의 장이 되리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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