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롯데월드에 드래곤 트레인이 오픈하였어요.
우리말로하면 용기차? ㅋㅋ 용기차는 좀 저렴해보이네요....
예전에 롯데월드에 드래곤 풍선을 만든 적이 있었거든요.
그 풍선 기둥을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다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이 용기둥을 다시 만들꺼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ㅋㅋ)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풍선 기둥에 입간판(?)도 달아보았어요.
드래곤 트레인은 입구가 정확하지 않기에 고객분들이 못찾을 수 있거든요.
또 그렇기에 이 풍선들이 어떤 목적으로 세워졌는지 모르실까봐서
친절하게 용들이 입간판을 들고 호객행위 하는 중이예요. ㅋ
입간판이 생각보다 무거워 날아가지 못하는 드래곤들이랍니다. ^^
작품명 : 옛날 성에서 놀았던 날들을 추억하며...... ㅋㅋㅋ
여기가 드래곤 트래인 장소예요.
아직 오픈전이기 때문에 컴컴......해요.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려가며 찍은 사진이예요.
지금 보니깐 드래곤 모형은 옷을 입고 있었네요.
풍선 용들도 옷을 입혀줄껄....... 그러면 더 닮아보였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또 이 풍선들을 언제 다시 만들게 될지도 모르는데....ㅋ
롯데월드 풍선장식은 사실 아이디어를 쥐어짜느라 너무너무 힘들지만,
또 여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장식들이여서, 이렇게 사진으로 볼 때면 너무나 므흣해져요~~~ ^^
풍선가게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