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전남 해남 가학산 흑석산(577m/650.3m) 산행일 : 2016년 2월 11일 (2째주 목요일)
<탑승차량 이동경로>
염주체육관 앞 07:10분 염주사거리 07:12분 화정동대주아파트 앞 07:20분 백운동로타리 07:30분 롯데백화점 앞 07:40분 말바우농협 앞 07:50분 문예회관후문 08:00분 준비물 : 식수, 구급약, 행동식, 우의, 등산복 여벌, 스틱, 기타 개인장비. 필수품 : 스패츠, 아이젠, 방한복, 신분증은 항상 지참 바랍니다. 조식 : 간단한 식사제공
석식 : 술과 식사제공 회비:20,000원
◈유의사항 - 상기계획 및 등산코스는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 우리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본인의 부주위로 인한 안전사고는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함으로 안전산행에 유념하시고 단체행동 부탁합니다
산행코스 및 개념도 A코스 : 산행거리 약12km 시간 약6시간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가리재⇒흑석산⇒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 B코스 : 산행거리 약8km 산행시간 약4시간 흑석산자연휴양림⇒가리재⇒바람재⇒흑석산⇒흑석산자연휴양림
◈가학산 소개 별매산(465m)에서 흑석산(黑石山,650m)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가학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돔형의 바위 봉으로 되어 있어 해발에 비해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가학산 정상은 평평하고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으나 양쪽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월출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두륜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가학산 주능선은 온통 바위능선으로 되어 있어 등산로 이외 탈출로가 많지 않은 산이다. 별매산은 정상보다는 남동릉 상의 암봉과 암릉의 풍광이 뛰어나다. 밤 하늘의 별 같은 형상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별뫼' 역시 이 암봉과 암릉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산행기점인 제전 마을에서 바라보는 별뫼산 암봉은 자연미도 빼어나지만, 그와 더불어 월출산을 위시해 강진 해남 일원의 산봉이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다. 별매산 정상에서 가학산 정상에 이르기까지는 무명봉 두 개에 이어 암릉을 넘어서야 한다. 무명봉 두 개를 넘어설 때까지는 우거진 잡목이 성가시게 하지만, 마지막 암릉 구간에 들어서면서 자연성벽 같은 남동 사면과 돔형의 가학산 정상이 가슴 벅차게 한다. 가학산 정상은 마치 월악산 영봉을 보는 듯 웅장하고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흑석산에서 가학산(577m), 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로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덥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 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매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산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흑석산은 가학산(577m), 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뺨치는 암릉 풍치와 지리산의 일맥처럼 길 게 뻗은 능선줄기는 누구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지만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물론 영암 월출산의 유명세에 밀려서다. 하지만 이 산은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덥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 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매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산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