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계시 요즘은 PGA선수들의 드라이버스윙동작을 유심히 본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및 임팩트 후 피니쉬를 힘차게 돌려준다. 이를 흉내낼려고 해도 잘 안된다. 다른 운동종목(테니스 등)등도 난 프로의 몸동작을 많이 따라하면서 익혔는데 골프의 스윙동작은 잘 못하겠다. 드라이버스윙에 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연습해 왔는데 늘상 스크린등을 하면서 스윙이 무너져왔다. 이번에 또 약간의 변화를 준다. 그립과 어드레스가 골프에서는 참 중요하다. 그립은 오른손 4손가락과 손바닥을 샤프트에 밀착하고 어드레스시 오른손으로 클럽헤드를 공과 정렬을 맞추아본다. 그리고 피니쉬동작을 확실히 해주려고 백스윙에서 피니쉬까지 큰원을 그린다고 생각하고나서 스윙을 한다.
아이언스윙과 드라이버 스윙은 엄연히 다른것 같다.
이제 골프 라운딩계획이 잡히기 시작했다. 겨울동안 연습도 계속하고 스크린도 많이치고 했는데 드라이버 스윙이 이전 그대로 부담스럽다면 난 겨울동안 뭘 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