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의 령인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연중 입산통제 구역이다.
인터넷 등 언론에 유명 산행지로 게재되면서
탐방객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09.7.15부터
점봉산 일원 2049ha의 원시림 가운데 일부구간
(진동-강선리-곰배령)에 대하여 생태체험장으로 개방되었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약 5만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투구, 단풍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콩자루를 이고
장보러 넘어다니던 길이다.
가족단위의 탐방코스로 훌륭할뿐 아니라
죽기전에 가보아야할 아름다운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
점봉산 남쪽자락의 곰배령은 초여름의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산행코스다.
점봉산 일대는 울창한 원시림에 계곡이 깊고
각종 희귀 야생화가 자생,
국내에서 생태보존이 가장 뛰어난 곳 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
곰배령코스는 산세도 완만하고
구간도 짧아 이같은 점봉산의 진수를 만끽하면서
가족단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의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녹음이 짙은 계곡을 걷다보면
선경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해발 약 1000m상에 위치한
곰배령 고갯마루는 수천평에 걸쳐
평평한 초지가 펼쳐진 이색적인 지형구조를 보인다.
초원 위로는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듯 피나물꽃,
미나리아재비 등의 야생화가 무리지어 피어있다.
탁트인 전망도 일품이다.
가깝게는 작은점봉산(1295m)과 호랑이코빼기(1219m),
멀리로는 설악산의 대청 중청 소청봉이 아스라히 눈앞에 펼쳐진다.
곰배령은 백두대간의 등뼈에 해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첫댓글 1번: 양창화. 2번: 홍용인(완불).3번: 정종희(완불). 4번: 이성국 .5번: 장두찬 6번: 김성훈.
7번: 지순현 8번: 김봉심. 9번:정규옥. 10번: 송덕현.11번:최완식.12번: 박정원
13 호미자 14 정미숙 옥련동출발합니다~~~
13번.14번(7/17 완불)
15: 이정기 연수구청 승차합니다 (송금했습니다)
7/8완불
아몬드님께서 가르쳐 준대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참분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16번 김귀순 연쉬동사무소요
오우 다람쥐
7/16 완불입니다.
17번 김혜란 옹진군청요
18번 문영자 연수1동사무소 승차요
연수구청으로 수정함니당~~~
@위니아 7/18완불입니다.
19번 유일호 연수구청 승차합니다
7/16 완불입니다.
20번 최병한 연수구청 승차요.
죄송합니다.
개인일로 서울에 다녀와야 할것 같았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다음기회에 함께 하겠습니다.
안전하게 잘들 다녀 오세요.
다음산행때뵈여^^
21번-29번 최순자.고문옥.박도순.전영순.(김효준7/16완불).정규용(7/17완불).김정숙(7/19완불)
(장태건7/16완불)입니다.
넘 늦엇군요 ....아쉽네요 *****
같이할수있어행복합니다
자리나면하나연락주심
동작이 보통이 아니네요 잘 댕겨 오세요
30번.31번: 김은희.김종한(연수1동사무소)승차합니다.
김광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잘다녀 오세요.
다음산행때뵈요^^
32번.33번: 김재홍.김경숙( 연수1동 사무소) 참석합니다.
34번: 이윤규 연수1동사무소.35번:권오윤LG 주유소(7/19완불).36번: 노점도 옹진군청
37번:김민호(한전앞) 승차 합니다.
4번..20번.38번.39번 : 송순자.손상현.연희선,문희남 연수1동에서 승차합니다.
예약되신 산우님께서는 실명인증이오니 주민등록 꼭꼭지참해주세요닭 보양식 도리탕 입니다.주말 잘보내시고 내일 곰배령에서 만나요^^*
맛점은 하추리 맛깔나는 밑반찬에 토
동서산악회에 사진작가이신 바이칼호수님께 죄송한마음전합니다.인터넷상에 오류였나봅니다.산 안산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많이 산우님들에 멋진 추억을
40명에 인원이 무사히 곰배령 산행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