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구리 3쿠션 월드컵대회 참관
2015년 9월 12일 오후, 구리시체육관
김종원 이덕재 장건영 조학성 우리 모두 4명은 오후 4시부터 시작한 '3쿠션 월드컵' 8강전'을 참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성원 조재호 등 한국 선수가 8강에 오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세계 최강 라인업 쿠드롱(벨기에) 야스퍼스(네델란드) 산체스(스페인) 타스데미르(터키) 선수들,
그야말로 놀라운 최고의 기량을 보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
경기가 끝나고, 휴식시간에 4강 준결승전에 진출한 3쿠션 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베기에)' 선수와 담소
함께 사진 한 컷을 찍었다.
쿠드롱 선수는 다음날 13일 준결승전에서 타스데미르(터키)와 엎치락뒤치락 숨막히는 경기 끝에
마지막 승부치기(6대7)에서 석패 3위를 하였지만 세계 최강 최고의 경기를 연출하였다. 산체스 우승.
쿠드롱 파이팅 !
첫댓글 멋진 경기에 관람하시고 유명한 쿠르동 선수와 한 컷도 멋집니다^^허나, 금년 구리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선수들의 무덤이 됐네요...내노라하는 우리선수들의 참패엔 우리선수의 낙후된 기술 보다는 제3국 신진선수들의 진보된 실력에 눌렸다고 보며 위안합니다...우리 선수들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한국
내년 3쿠션 월드컵대회에는 우리 13선수들이 참전 우승을 거머쥐는 묘책을 강구 할 수밖에...
신범규 동창회장님을 월드컵 준비 선수단 단장으로 모시고, 열일 제치고 3백일 목표 오로지 당구만 전념,
최선을 다해 봅시다. 일삼빌리어드 파이팅 ! 신회장님 뒷바라지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