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를 이용해 수제 종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수제 종이 인데
자연물을 넣어 만들면 자연스러운 수제 종이가 만들어 집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할수 있어서
다양한 수제 종이를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감도 섞어도 되고 말린 자연물을 함께 넣어서 만들면
세상에 하나뿐인 자연스러운 수제 종이가 완성됩니다.

한지를 이용한 것인데 복사지를 사용하시거나 버리는 종이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한지를 큰 물통에 물을 붓고 잘게 찟어서 물에 불립니다.
믹서기에 젖은 한지를 갈아 줍니다.

불린 종이를 하루 정도 불렸다가 체에 거르면 됩니다.
그 위에 말린 나뭇잎이나 꽃잎을 올려 놓으시며 됩니다.
손으로 물을 짠뒤 부직포 천에 떨어지지 않게 올려 줍니다.

뒷모습인데 물기를 계속 짜 줍니다.

햇볕에 잘 말리면 멋스러운 수제 종이가 완성 됩니다.
선물을 보내실때 카드나 책갈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틀에 따라 네모틀은 북커버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수제 종이를 만들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참 멋스럽습니다^^~~ 한지에서 느껴지는 멋도 있을것 같고 꽃잎들까지 있으니 더욱 서정적 느낌이 듭니다. 마치 한편의 시를 감상한듯 싶습니다.
정말이예요
한편의 시를 읽는 느낌이예요
한지만의 특수한 질감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마리아 목사님의 말씀대로 서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그 자체를 걸어 놓아도 멋스러울 것 같습니다. ^^
어머..... 진짜 예쁘네요~~~^^
와~~~♡
우와~~ 정말 예쁘네요~ 제가 압화를 만들어 놓은게 좀 있는데 압화를 넣어 만들어도 예쁘겠어요~~ ^^
로이스 압화 만들어 놓은 것으로 수제 종이 한번 만들어 봐~ 로이스 만의 예쁜 수제 종이가 만들어 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