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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국문과 국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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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묻고 답하기 언어와 의미 질문입니다..
백운대 벽지 삼아 (4) 추천 0 조회 345 07.06.18 02: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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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8 05:12

    첫댓글 큰코-다치다 〔-다치어[ --어/ --여](-다쳐[ -처]), -다치니〕「동」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 ¶내 말 듣고 있지 않군요. 아직 미혼이라고 남의 일처럼 듣다가는 큰코다치지, 큰코다쳐요.≪황순원, 신들의 주사위≫ §

  • 07.06.18 07:13

    이게 한 단어로 사전에 올라가 있네요! 지금도 '커다란 코를 다친 경우'에는 '큰 코 다치다.'라는 표현이 맞잖아요. 각각의 문장 성분이 합쳐져서 의미는 변하였지만 하나의 단어(동사)로 되었네요. 결론은 문장이 하나의 단어가 되었으므로 둘 다 맞는 듯!! 근데 왜 저런 단어가 생기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 07.06.23 13:05

    "큰코다치다"가 하나의 동사로 되어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

  • 07.06.18 05:15

    맞표를 저도 선배님들 틈에 묻어서 했어야 했어요.. 후회막급!

  • 07.06.18 11:14

    <‘큰코다치다’와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라는 뜻의 한 단어입니다.>라고 국립국어원 질의응답에 올라와 있네요..ㅋㅋ

  • 07.06.18 11:21

    크다, 코, 다치다란 단어가 원래 존재했고 '큰 코 다치다'란 구구성의 관용표현이 먼저 생겼다가 나중에 한 단어처럼 굳어졌습니다. 동의하시죠? 그렇다면 역사적인 유래를 갖는 관용표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큰 코 다치다'로 띄어 쓰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이상할 게 없습니다. 더불어 언어현상은 규정과 상관없이 존재합니다. 규정은 아주 보수적인 모습(변화를 겪은 뒤 안정된 언어현상만 적용)을 띱니다. 규정은 정확히 알고 있되 끊임없이 변화하는 언어현상들에 접근할 때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해야 합니다.

  • 작성자 07.06.18 14:05

    구구성까진 생각이 못 갔네요..맞표에만 칼이 서서.....

  • 07.06.18 15:18

    으째 날이 선듯..ㅋㅋ 맞표 땜에 누가(?) 고생시켜서~로 들림..ㅋㅋ

  • 07.06.19 06:16

    '큰 코 다치다(큰코다치다)'가 왜 저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는도 알려주세요~~ㅎ

  • 07.06.19 11:26

    중국 고사에서 온 것 같은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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